코로나 충격으로 농업 또한 미래의 불확실성이 커져 가고 있지만 동시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신기술 확대로 관련 스마트팜 수요는 성장세를 띄우고 있습니다. 그 결과 스마트팜을 도입한 농가소득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는 중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팜 자체가 진입장벽이 존재하였던 터라 청년농과 고령농민들 모두가 설비 및 관리 이슈 등으로 스마트팜이 확산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농협손해보험은 정책보험 제도 범위를 확대하여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될 것입니다. 다만 정확한 손해 예측모델을 개발하여 보상률을 적절하게 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머신러닝·인공지능·자연어처리 부문의 프로그래밍 역량으로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노지 스마트 농업이 이뤄질 수 있는데 유의미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상, 토지, 지도 정보 등에 관한 여러 데이터를 취득하여 새로운 농업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경제성 있는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NPV, IRR, 투자기간회수법을 이용하여 미래 농가소득을 추정하고자 합니다. 그 결과 실증화 사업부문 중 타당성 검토 및 RPA S/W를 구현하려는 목표가 있습니다.
저는 농업인에게는 농협손해보험의 방향성을 명확히 이해 시켜주고자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이수하며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량을 함양 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고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