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의 열정을 바탕으로 한 빈티지데이 매출 1등 달성]
2014년 교환학생 생활을 하면서 한국 문화를 외국인에게 전파하는 KCC클럽의 펀드레이저로 활동했습니다.
첫 행사로 나라별 음식을 판매하는 지역축제인 ‘빈티지데이’가 있었고, 주최측은 부스별 매출액을 집계하여 시상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KCC는 신생클럽이란 이유로 학교 지원을 받기 어려웠고 저는 펀드레이저로서 지역 음식점 사업가분들께 찾아가 클럽운영의 당위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회의적이셨지만 음식점 홍보 및 클럽 회식을 약속드렸고, 운영기금 2000달러를 유치시켰습니다.
이후, 부스 인테리어 및 음식 재료를 구입할 수 있었고 주방기구들은 외국친구들이 협조해주었습니다. 또한, 축제 당일에는 모두들 적극적인 자세로 조리와 영업을 담당했습니다.
그 결과, KCC는 저의 탁월한 협상력을 통한 자금유치 그리고 회원들 개개인의 열정적인 자세를 바탕으로 1등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