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5년 하반기 SK디스커버리

인턴 온라인마케터
  • 수도권4년 학교
  • 고분자시스템공학과 학과
  • 3.2/4.5학점
  • 835 토익
  • IH 오픽

자소서 항목

  1. Q1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2. Q2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3. Q3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4. Q4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진행 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자)
  5. Q5 SK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1000자)

자소서 항목 질답

  • [연구프로젝트에서 발휘한 소통과 협력능력]
    ‘다학년 연구프로젝트’라는 과목에서 ‘Flexible Pressure Sensor’ 연구를 했습니다. 전공이론만 학습하기보다 실제 연구‘현장’에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이 과목이 새롭게 개설되었고, “학점 받기 어려울 것이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수강을 했습니다. 5명의 팀원과 한 팀을 이루게 되었고, 평소 나서지 않는 성격임에도 하고 싶었던 ‘현장’업무였기 때문에 팀장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팀원들의 열정은 저와 달랐습니다. 적당히 해서 학점을 받기위해 수강을 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새로 개설된 과목이라 체계적인 과정이 없었고, 연구실에 직접 가 볼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이렇게 보내기엔 너무 아쉬웠습니다. 두 번째 수업시간에 팀원들에게 “이럴 기회가 잘 없으니, 의지를 갖고 해 볼 사람은 함께 연구해보자. 조교님들과 얘기해보겠다.”라고 얘기했고, 3명의 팀원이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난관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조교들이 연구하는 실험실이 1시간 거리의 다른 교수님의 연구실을 빌려 쓰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의 의지를 보시고는 미리 스케줄을 잡고 가는 형식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스케줄을 잡기위해 조교 2명, 팀원 4명의 시간을 맞춰야 했고, 이것 또한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한 번에 다 같이 가기보단 효율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고, 그 날의 진행상황을 다음 사람에게 전달해 줄 수 있도록 파일양식을 만들었습니다.

    점차 연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기존의 IDT 전극 위에 CNT 용액을 분사하던 방식에서 티슈페이퍼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용액에 티슈페이퍼를 디핑시킨 후 적용한 결과, CNT 분포도의 균일성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1년 후 만난 조교님이 “지금까지 다른 학생들도 수강했지만 **씨 만큼 하는 사람이 없어요.”라는 얘기를 해주셔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지난 겨울동안 한 벤처기업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이방성 전도 필름(ACF)용 전도성입자 개발 중 고분자 중합과 무전해 니켈 도금 파트를 수행했고, 누구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고분자 강도를 개선시키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개발업무를 맡은 당시 얼른 배워서 제 역할을 다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수원광교까지 1시간 50분이 걸렸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시간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자세를 좋게 봐주셨는지 선임연구원님에게 개발 공정을 모두 배울 수 있었습니다. 차츰 개발 아이디어도 제시할 수 있었으며, 추후엔 팀원으로서 고분자 중합 파트와 니켈 도금 파트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분자 중합 공정에서는 프로세스별 온도조절, 시간조절부터 시작해서 모노머, 가교제, 첨가제들의 양을 조절하며 강도를 개선시킬 수 있었습니다. 팀의 한 파트를 맡으며 구성원끼리의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고, 이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특유의 꼼꼼함으로 문제점을 발견하면서 손실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대만 고객사 제품의 생산계획에 고분자코어를 제조하기 위한 모노머의 양이 부족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3.7um 크기를 목표로 한 입자에는 30g의 모노머가 투입되어야 했지만 스케일을 2배로 늘린 것이 누락되어 15g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이정도 차이라도 마이크로 단위의 입자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나머지 재료와 시간까지 낭비하는 큰 손실이었습니다.

    이는 기술회의 시간에 스케일을 2배로 늘렸다는 것을 집중해서 들었던 것과 특유의 꼼꼼함으로 발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에 책임연구원께서는 “이놈 쓸 만한 놈이네?” 라는 말을 해주셨고, 팀에 기여를 했다는 점에 뿌듯했습니다. 이러한 책임감과 꼼꼼함을 바탕으로 생산관리 업무를 묵직하게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 [끈질긴 노력으로 멸치가 사람이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기아 같다는 말까지 들을 만큼 왜소한 체구가 평생의 콤플렉스였습니다. 헬스장을 가는 것조차 초라했지만, 운동을 결심하고 비웃음을 이겨나가며 3년간 꾸준히 운동을 한 끝에 52kg에서 64kg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트레이너에게 좀 더 일찍 코치를 받았더라면 하는 것입니다. 전문가에게 운동방법이나 팁을 배운 후에 효과가 훨씬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서 배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전에는 항상 공부하며 배우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둘째는 타고난 골격과 체질의 한계가 아쉬웠습니다. 웬만한 여자만큼 얇은 골격과 아무리 야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 때문에 운동을 해도 성장이 더뎠습니다. 한 예로, 가까운 친구는 “네가 그렇게 운동을 하고도 티가 안 나는 것을 보면 내가 운동을 하는 게 싫어진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러한 아쉬움들에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끈질기게 운동하는 것뿐이었습니다. 5년, 10년, 20년 꾸준히 하면 언젠가 빛을 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처음엔 52kg으로 턱걸이를 하나 조차 못했고 벤치프레스는 5kg의 봉만 겨우 들 정도였지만 현재 64kg이 되었고, 턱걸이 15개, 벤치프레스 60kg까지는 거뜬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1년에 1kg씩 늘려 3년 후 67kg까지 몸을 만드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위 경험처럼 어떤 어려움에도 끈질기게 도전할 수 있는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제가 항상 마음에 담아두는 ‘내가 힘들어 하는 지금 이 순간조차 가지지 못하고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글귀가 바탕이 되어줍니다. 누구보다 끈질기게 업무를 수행해가며 SK케미칼에 기여할 자신이 있습니다.

  • [3D프린터를 활용한 도전, 고무동력기의 구조개선]
    설계 팀프로젝트로 고분자를 적용해서 고무동력기 키트를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시도하기보단 핵심 요소 파악에 노력했고, 비행기의 무게 중심과 날개 각도가 핵심 요소라는 판단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 두 요소를 조절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3D프린터를 생각해냈습니다. 다양한 재료로 원하는 구조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팀원들 모두 처음 접하는 3D프린터였기 때문에 걱정을 했습니다. 다른 팀들처럼 그냥 얼른 재료를 구입해서 제작을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핵심 요소의 중요성을 믿었습니다. 가능성을 확인해본 후 도전해보자고 얘기했고, 교내의 한 3D프린터 동아리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측에서도 아직 이런 세밀한 작업을 해본 적은 없지만 한 번 해보자는 의견이었습니다. 팀원들도 함께 도전해보자며 의지 다졌고, 바로 아이디어 스케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끈질긴 설계로 성공적 비행을 한 고무동력기]
    무게 중심과 날개 각도를 1mm의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구조를 생각했지만 스케치가 쉽지 많은 않았습니다. 하루를 꼬박 샌 끝에 스케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3D프린터 출력을 위한 실제 도면으로 작업하는 과정에서 수치 누락과, 설계 오류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2주간 20여 차례의 끈질긴 방문과 수정으로 설계도를 완성했습니다.

    강도가 높은 ABS로 1차 제작 결과, 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BS의 열 수축 특성 때문이라 판단했고, 이후 설계도 개선과 열 수축에 양호한 PLA를 사용하면서 총 7번의 시도로 성공적인 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팀들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개선을 했다고 자부했습니다. 최종 비행에서는 최적의 날개 각도와 무게중심 조절로 창의성과 비행 점수 모두 만점으로 1등을 했고, 팀원 모두 A+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이제 세상에 퍼져나갈 울산공장의 PPS, 자동차 소재의 생산품질을 책임지겠습니다.]
    ‘고분자 화학1’과목에서 PPS를 처음 접했습니다.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란 멋진 이름을 갖고 있었고, 뛰어난 내열성과 내화학성으로 인해 자동차 소재나 소켓에 적용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늘 자동차에 동경을 갖고 있던 고분자 공학도로서 고분자 소재가 자동차에 적용 된다는 것은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자동차용 소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염소를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PPS인 ECOTRAN의 개발에 성공하여 울산에 1.2만 톤의 설비를 구축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COTRAN이 꽃을 피우기 위해선 무엇보다 생산품질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품질 향상을 위해 악착같이 도전하며 자부심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PPS 특허들을 공부했습니다.]
    품질 향상을 위해선 제품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여, 간접적으로나마 배우기 위해 특허를 조사했습니다. 32개의 PPS 관련 SK케미칼의 특허를 찾을 수 있었고, 오래전 1997년부터 연구를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허들을 통해 공정 과정이나 문제점, 해결방안들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PPS의 상업적 생산 공정은 맥컬럼 공정을 이용하지만, 부산물인 염화나트륨이 일으키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부식과 깨지기 쉬워지는 문제가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디요오드 화합물과 고체 황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이는 Pellet 상태로 제품을 만드는 등의 장점이 있음에도 내열성과 부식, 상용성 문제가 남아있었습니다.

    남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초기 반응조건과 온도 상승, 압력 강하, 관능기, 첨가제 등 다양한 요소의 조절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벤처기업에서의 고분자 중합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며, 어떤 어려움에도 끈질기게 도전해나가는 제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온라인마케터’ 인기 합격자소서

‘SK디스커버리’ 다른 취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