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전산에는 굉장히 많은 데이터가 존재합니다. CO, FI, TR, MM, PP, QM 등과 같이 각 부문에서 수행하는 업무에 관련된 데이터들은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하기 쉽지 않습니다. 4차 산업 혁명과 DT혁신은 해당 측면에서 해결할 수 없었던 것들을 실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각 부문으로부터 추출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ERP를 통해 관련 회계처리를 수행하고, 기업의 실적을 만들어내는 관리 부문에서의 수준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분기별 혹은 연간으로 저장되고 수정되었던 회계 데이터들을 분석하여,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끔 도와주는 체계가 마련될 것입니다. 이렇게 업무 담당자로 하여금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는 지를 확인 시켜 줄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한다면 불필요한 업무 로스(LOSS)를 줄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