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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인적성·면접후기

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국제방송교류재단

면접후기 리스트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서초구에 위치한 아리랑국제방송 건물 12층에서 봤다. 직군마다 다른 날에 면접을 봤는데, 방송기술 직군은 12일 오후 2시부터 면접을 시작했고 본인은 첫 번째 A조로 1시 45분에 집합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이메일로 면접 대상자 전체 명단이 날아와서 방송기술 직무 면접대상자는 총 20명이었다. 5명씩 4개 조로 나뉘었는데 면접은 개인별로 따로 보게 되었다. 면접관은 총 3명이었고 서로 모르는 전문가라고 사전에 공지해주셨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으로 다대일 면접이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개별로 들어갔기 때문에 혼자 앉아 면접이 진행되었고, 제일 처음 1분 정도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뒤로 면접관들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했고, 시간을 재는 것으로 보아 최대 20분까지 진행하는 것 같았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학교생활, 사회생활 등 모두를 포함해서, 제일 힘들었던 경험과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야기 해보세요.
    A.제가 제일 힘들었던 때는 혼자서 공연 백스테이지에서 RF엔지니어로 활동했을 때입니다. 저는 당시 견학생 신분이었는데 자격증을 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음향 업무에 투입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때 처음 혼자 RF엔지니어를 맡게 되어 RF단 관리, 마이크 채우기 등 여러 가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 단독 업무여서 긴장을 심하게 하는 바람에 출연진 안내도 몇 가지 빼먹고 테이프를 자르다고 손까지 다쳤습니다. 그래서 리허설이 끝나고 이 일이 맞지 않는 건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감독님께서 혼자 잘 하고 있다고 격려해주셔서 그 말에 힘입어 본 공연 때 실수 없이 업무를 처리하여 사고 없이 공연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Q.방송기술 중에서 최근에 관심을 가진 기술에 대해 알고 있는가?
    A.IP기술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SDI 등 동축 케이블을 이용해 영상 등을 전송했는데, 최근에는 IP를 직접 카메라에 할당하는 방식으로 영상 전송이 가능해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전송이 가능하고, 이는 UHD 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음향을 해왔다고 했는데 그러면 방송기술 중에서 음향만 하고 싶은 것인가?
    A.원래 방송기술 직무를 희망해왔고, 방송기술 안에 조명, 송출, 영상, 음향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중 일부분이라도 조금이나마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음향을 먼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음향에 좀 더 관심이 있어서 먼저 공부한 것은 맞지만, 입사한다면 음향 뿐만 아니라 송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일을 배우고 싶습니다.
    Q.아리랑국제방송에게 부족한 점은?
    A.인지도가 부족하다는 것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들도 해외출장이 잦은 사람 이외에는 잘 몰라서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아리랑국제방송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방송이니 만큼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방송기술 업무 중에서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A.송출 업무를 해보고 싶습니다. 대학 방송국에서 생방송 라디오 송출을 맡았는데 그 과정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제작부였기 때문에 송출기기의 고장과 관련한 것도 제 담당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엔지니어 분께서 송출 기기를 고치면서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송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고개를 끄덕여주고, 웃어주는 등 리액션을 잔잔하게 해주셔서 좀 더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었다. 그리고 했던 답변에 이은 꼬리 질문도 몇 가지 나왔는데 압박질문은 아니었고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요구하는 듯한 질문이어서 어렵진 않았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였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도 인사를 잘 받아주셨고 오는 데 오래걸렸냐며 먼저 말을 걸어주셨다. 대체적으로 전문적인 지식보단 지원자의 경험이나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위주로 질문이 많이 왔고, 특정 대답을 했을 때 약간의 맞장구를 치시며 웃기도 하셔서 굉장히 편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긴장을 항상 심하게 하는 편이라 말이 조금 떨리게 나와서 아쉬웠다. 특히 경험을 이야기할 때는 서론이 길어져서 경험 얘기 자체가 조금 길어지기도 했다. 말을 정리해서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리고 인지도 관련 대답에서 좀 더 돌파적인 해결책도 제시하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평소 방송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어떤 기술이 있고, 직무 안에 어떤 업무가 있는 지는 제대로 파악하고 가는 것이 유리할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겪어온 일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 본인 경험에 대해 많이 정리하여 여러 질문에 다양하게 답변할 수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당연하지만 아리랑국제방송이 어떤 방송국인지도 제대로 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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