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부터 12월까지 학생들의 불편사항 개선과 학교의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모니터링요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의 연구 주제를 선정할 때, 팀원 간 아이디어 충돌로 주제를 선정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팀장으로서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 이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을 간단하게 핵심만 말하도록 했습니다. 저희 조는 서로의 생각을 정확하게 공유함으로써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장애학생에 대한 도움', '학교 지도개선'이라는 최고의 주제 2가지를 선정하였습니다.
6개월간 매주 모여 회의하고 발로 뛴 결과, 저희 팀은 10팀 중 4등을 차지했습니다. 비록 3등 안에 들지 못했지만, 본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표현방법, 갈등조정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상대방의 의도를 날카롭게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생각과 본인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때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이야기의 방향성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 항목은 얼마나 성공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갈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갈등 해결 역량을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내용은 지원자의 갈등 해결 과정이 부실합니다. 지원자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것은 조원들에게 말 한마디 한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