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공한 화공생명공학은 이공계에서 가장 넓은 분야를 다루는 학문 중에 하나입니다. 석유화학분야로부터 시작하여서는 공정설계, 공정제어, 고분자 화학까지, 그리고 생명공학분야로부터는 생명공학, 응용생화학, 의생명공학까지 두 가지 큰 줄기의 학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가 지속되고 발전함에 따라서 나노화학공학, 표면화학과 같은 기술의 첨단에 있는 학문을 아우르고 에너지공학과 같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문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1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라는 기술보증기금의 업무에서 요구되는 것은 다양한 기술에 대한 이해가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기술의 발전을 빨라지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구자들도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대사회이기에 각 분야를 심도있게 연구하여 맡은 분야에서의 전문성의 깊이를 추구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넓은 분야의 지식에 대해서 탐구하고 이를 활용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것 또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점 2
요즘은 사회와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교에서부터 이공계와 인문, 상경계가 각자 자신의 전공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중전공 및 연계전공, 경영필수과목의 도입 등을 통해서 서로 다른 전공의 수업을 들을수 있도록 함으로 해서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아쉬운점 3 저 또한 화공생명공학을 전공으로 했지만 경영필수과목으로써 회계원리와 원가계산, 경제통계학, 경제성 공학 등 수학적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상경계 과목들을 수강하였으며 그 중 회계원리는 적성에 맞아 보다 적극적으로 공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산업기능요원이라는 대체복무를 통해서 위험물산업기사, 최근에는 가스기사라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현장에서 지켜야할 법률에 대해서도 접할수 있었습니다. 좋은점 1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켜켜이 쌓아올려진 이공계, 상경계, 법학적 직무기초능력은 제가 해당직무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쉬운점 1 전공을 소개하는 항목이 아닙니다. 자신이 이 학과를 전공하면서 어떤 역량과 지식, 전문성이 있는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아쉬운점 2 이런 내용을 쓰는 항목이 아니라 지원자의 융합적 차원에서의 능력, 지식, 경험, 실력을 쓰는 항목입니다. 불필요한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3 아래 내용을 보면 지원자는 이중전공 및 복수 전공을 한 것이 아니라 관련 과목을 수강한 것으로 적혀 있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이 이야기를 쓸 필요가 있을까요? 아래 내용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좋은점 1 질문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고, 어디에 초점을 맞춰 써야하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쓴 글이라는 점이 좋습니다. 내용도 자신의 주장에 그럴듯하게 연관이 있어 호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