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ing the dots;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제가 경험했던 점들을 이어보니 기술영업이 가장 적합했고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 판단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저는 IT 응용공학과를 졸업하여 전자,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IT 산업의 필수 요소들에 관련한 강의를 들었으며 다양한 실습과 리포트를 통해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또한, IT 쇼, IoT 의료 박람회, 산학연 협력 EXPO 등의 박람회를 방문하고 종이 신문을 스크랩하여 IT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며 관심을 키웠습니다.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직원으로 근무를 의류 담당, 매니저 등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데이터 통찰력`이란 강점을 찾았습니다.
정보 통신 분야에 관한 관심, 사람들과 교류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데이터 통찰력이란 강점을 연결하니 기술 영업 직무에 적합하며 가장 잘할 수 있다 판단했습니다.
대형 OLED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의 기술력은 중국과 대만보다 두 걸음 앞서 있기에 중국과 대만의 TV 업체들과의 제휴는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TV시장이 계속 위축되고 있기에 새로운 제휴 시장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완성차 업체가 LG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수익처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고급 차 시장의 발달은 계기판 패널의 교체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화질이 선명하고 가벼운 플렉시블 OLED의 수익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LG디스플레이의 Total solution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입사 후 선배님들의 업무를 보조하며 고객 관리 및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현재 공부하고 있는 영어와 중국어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들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훗날, 고객사와 LG디스플레이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팀원들과 고민하고 최적의 물량과 가격을 측정하여 LG의 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데 일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