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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22년 상반기 부산문화방송(주)

신입 포토그래퍼
  • 지방4년 학교
  • 전자공학과 학과
  • 3.9/4.5학점
  • Level7 토스
  • IH 오픽
  • 1 개 제2외국어
  • 1 개 자격증
  • 1 회 교내활동
  • 1 회 자원봉사

자소서 항목

  1. Q1 부산MBC에 지원한 이유와 지원하기 위해 가장 노력한 일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500자 이내)
  2. Q2 부산MBC가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능력, 지식, 특기 등을 중심으로 기술하시오. (500자 이내)
  3. Q3 학창시절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전념했던 일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500자 이내)
  4. Q4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에 대해 과정을 중심으로 기술하시오. (500자 이내)
  5. Q5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면서 보람이 있었거나 힘들었던 경험을 기술하시오. (500자 이내)
  6. Q6 입사 후 자기 계발 계획 및 포부 (500자 이내)

자소서 항목 질답

  • "음향과 방송과 현장을 사랑한 학생"

    저는 무대 뒤가 좋았고 콘솔 앞에 앉아서 조작하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음향 엔지니어, 방송기술자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TV를 자주 보는 편이었고, 특히 배경음악, 효과음, 마이크, 출연자들의 음성에 집중했습니다. 기술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통신분야 위주로 전공수업을 듣기도 했습니다. 저는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대학 방송국에서는 송출을 도맡아 했고, 감독님을 따라다니며 음향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독학으로 음향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고, 현재는 음향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고 음향 지식에 대해 물어도 대답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음악 방송, 라디오 방송 때 음향 지적을 하는 시청자 분들을 간혹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MBC에 입사하게 된다면 시청자 분들께 좋은 사운드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송기술들을 배워가며 양질의 콘텐츠 송출 및 방송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 "전봇대에서 스태프가 되기까지"

    저는 업무지식 흡수력이 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현장이나 업무에 처음 투입되었을 때 업무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기 위한 이미지메이킹과 복습, 첨삭 등을 반복해왔습니다.

    음향팀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현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면 빨리 업무를 습득해야겠다는 생각에 스스로 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배운 것은 집에 가서 다시 복기하며 이미지메이킹 해 빨리 몸에 익도록 노력했습니다.

    한 달 이상 했을 때, 감독님께서 선 감는 모양새와 마이크 정리하는 것을 보시고 언제 이렇게 배웠냐며 놀라셨습니다. 그 후로는 마이크 종류, 간단한 콘솔 조작 등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면서 현장에서 할 일을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현장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무대음향 실기도 한 번에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MBC에서도 이런 제 역량을 살려 빠르게 흡수한 기술 지식들로 좋은 콘텐츠를 전하고 싶습니다.

  • "전공을 통해 직무수행 발판 만들기"

    저는 직무수행을 위해 다양한 지식과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학교에서는 통신기술에 대한 지식을 중요시하여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저는 통신이론, 통신네트워크 등 통신과 관련된 과목을 들음으로써 직무수행을 위한 지식을 쌓았습니다. 그래서 통신이론, 디지털통신이라는 과목을 통해서 AM, FM 등 다양한 통신의 기본적인 원리와 방법, 그리고 종류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그러한 통신을 수행하는 구성요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통신네트워크라는 과목을 통해서는 IP를 비롯한 네트워크의 구성요소 전반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호처리응용이라는 과목을 통해 DCT, DWT 등 영상 처리 등 디지털 측면에서의 기본적인 원리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영상 처리의 경우 매트랩 및 옥타브를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실습을 진행하여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방송기술 직무를 위한 지식을 쌓음으로써 직무수행을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 "처음으로 팜플렛에 이름이 들어간 뮤지컬 RF엔지니어 경험"

    음향 업체에 RF엔지니어로 속하여 다양한 형태의 공연 및 행사에서 음향팀 스태프로서 활동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활동은 뮤지컬에서의 업무였습니다.

    뮤지컬라는 작품에 음향팀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핀마이크 정리, RF단 체크, 배우 분들 마이크 정리를 담당했습니다. 대극장 공연은 처음이었고, 30명이 넘는 출연진의 마이크를 전부 관리해야했기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쓴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공연 중에는 백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배우 분들의 마이크 상태와 RF단, 모니터를 수시로 확인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중간에 마이크 노이즈가 나는 돌발 사고가 발생했지만 환복 시간에 빨리 핀마이크를 교체하여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큰 음향 사고 없이 공연을 끝마쳤고, 이후 제작사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하여 보람 있던 공연이었습니다. 이 공연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공연에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 "왕관, 자리, 상석의 무게"

    대학방송국에서 공동제작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을 때 연출진과 출연진 사이에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양측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상황을 그대로 뒀습니다. 그런데 감정싸움으로 까지 번지게 되어 결국 간사가 직접 중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에 책임을 느끼고 연출진만 따로 모아 감정적으로 대한 부분을 지적했습니다. 자책하는 부원에게는 제시한 구성은 좋았고, 출연진과 타협할 부분에 대해 조언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부장으로서 중재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상황을 정리함으로써 기획을 다시 살렸고, 충돌했던 부분 역시 타협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완성된 프로그램은 이때까지의 기획물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상사의 위치라면 부원을 케어하고 상황을 중재,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부원들의 고민을 자주 들어주고, 갈등이나 편성 상황도 정리해주면서 구성원들 간의 결속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끝없이 성장하는 엔지니어가 되기 위하여"

    저는 입사 후 이때까지 배웠던 전공, 음향렌탈 경험을 이용하여 업무지식을 빨리 습득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방송기술직은 송출을 포함하여 제작에서도 큰 부분을 가지고 있는 직무이고, 음향 역시 포함됩니다. 콘텐츠에 있어서 영상만큼 음향 역시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청자들은 소리가 조금만 이상해도 고개를 갸웃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입사 후 콘텐츠를 좋은 품질의 음향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더 나은 기술적인 방면을 공부하고 찾아봄으로써 양질의 콘텐츠제작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또한 단순히 콘텐츠를 보내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다른 콘텐츠들을 참고하고, 최신 트렌드 역시 공부함으로써 문제없는 시청환경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업무적인 역량 이외에도 제가 먼저 다가가는 등 소통에 앞장설 것이고, 직무수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제 스스로를 좋은 컨디션으로 늘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부산MBC의 발전하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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