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로서]
제가 근무했던 말레이시아는 방문 전 생각했던 것보다 고층의 발전된 건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공인중개업을 하셔서 자연스럽게 건설업에 관해서도 관심을 두던 차에 말레이시아 건물 중 최고라고 꼽히는 KLCC 타워를 우리나라 회사가 지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국내 건설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가수주, 국내 수주물량 감소 등의 계속되는 악재를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안정적인 주택사업과 계열사의 먹거리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진출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한 대림산업의 저력에 감탄하였고, 이에 지원을 결심하였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효율적인 사무처리 능력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금융을 전공하며 해외 시장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해외 인턴을 통해 언어능력을 길러왔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경영지원부서에서 대림산업의 계속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