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생의 영어 프레젠테이션 도전기]
20**년, **대학교 주최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도전하여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공계 학생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대회 수상을 목표로 팀을 꾸려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준비과정에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영어 프레젠테이션 준비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법과 단어 선택, 발음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희는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먼저, `If I were president of KOREA`라는 주제로 ppt를 단순하고 통일성을 갖도록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대본 제작과 발표 연습을 했습니다. 대본 제작의 어려움을 원어민 친구의 피드백을 통해 수정하고, 녹음 파일로 발음을 교정했습니다. 또, 강의실을 빌려 하루에 2시간씩 실전 리허설을 통해 긴장감을 없애고 끊임없이 보완하여 대회준비를 완성해 나갔습니다.
대회 당일, 4명의 팀원이 각자 맡은 파트를 발표하여 우수상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3년 만에 나온 이공계 팀의 수상이었고, 저희 팀의 목표도 이루었기에 뿌듯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목표 달성과 문제해결에 대한 가장 큰 힘은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계획을 통한 적극적인 자세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해결책을 생각하고 진행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네트웍오앤에스인이 되겠습니다.
[수영을 통해 보여준 ‘끈기와 근성’]
저는 어린시절부터 왕성한 식욕으로 비만체형이었습니다. 하지만 체중감량을 목표로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3개월 만에 10kg의 체중감량과 수영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뒤, 체중감량에 그치지 않고, 수영대회 출전을 새로운 목표로 세워 식단조절과 함께 꾸준히 훈련했습니다. 수영이 상당한 체력소모를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물 안에서의 100m는 운동장 5바퀴를 전속력으로 달릴 만큼 숨이 차올랐고, 옆 레일 중고등부 수영부 선수들과 비교하면 속도가 많이 쳐지는 것도 느꼈습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평상시에도 호흡법을 수시로 반복하고, 추진력과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오리발 훈련, 근력운동 등 제가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노력의 결실로 마침내 일반인 청주시장배 마스터스 수영대회에 출전하여 100m 자유형 4등이라는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시작한 수영으로 달콤한 새벽잠을 잃었지만,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체력, 대회출전을 목표로 한 연습을 통한 끈기,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어떠한 역경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꾸준함과 끈기에 일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담아 네트웍오앤에스에 중요한 일원이 되겠습니다.
[**** 인턴- 엔지니어의 책임감]
20**년, **** ICT지원팀에서 5개월간 인턴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전력통신파트에서 배전자동화시스템（DAS）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지사가 맡은 지역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엔지니어로서의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환망은 실질적인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한 번의 문제가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지니어의 ‘책임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실습-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기술적 이해]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하면서 네트워크와 통신은 매일같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2013년 동계방학 동안 ** 현장실습을 수행했습니다. 실습을 통해 전공지식이 어떻게 발전하여 쓰이는지 알 수 있었고, 차세대 통신서비스와 MSPP를 비롯한 통신환경을 위해 구축된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IP-xDSL, FTTH 등의 현재 상용되고 있는 기술들의 전송개념, 전송방식 등을 배움으로써 기술적인 이해도를 향상시켰습니다.
IoT시대가 도래하면서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기술적인 이해’를 통해 문제에 신속히 대처하고 해결하여 신뢰할 수 있는 통신망을 만들겠습니다.
[19대 ***의 부활을 맛보다]
전파통신 학술동아리 ‘***’의 회장을 맡아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여 동아리의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당시 동아리는 ➀운영비의 고갈, ➁동아리방이 쉼터로 쓰이는 잘못된 인식, ➂안테나에 대한 관심 저하로 회원이 20명으로 급감하는 위기를 극복해야 했습니다.
저는 이 위기를 통해 동아리의 목적을 상기시키고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기회라 생각하여, LINC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취업역량강화사업에 ‘RFID 태그 및 제작’ 출품을 제안했습니다.
작품 출품을 하기 위해서 기존에 개발된 방법들과 차별화해야 했기에 토의하는 과정에서 팀원간의 잦은 의견 출동과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도출 등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시험기간과 제출기한이 겹쳐 개인시간을 할애해야 했지만, 저는 회장으로서 의견 충돌을 조율하고 분야별로 자료조사 등을 통해 협업하도록 이끌었습니다.
그 결과, RFID 태그를 자동차 번호판에 부착하여 주차관리 및 차량통제, 요금징수에 활용하도록 발전시켰습니다. 결국, 최종심사에 통과하여 50만원을 지원받아 기자재 구비, 동아리 단합M.T 추진 등 동아리 활성화에 힘썼습니다.
이처럼 총 20회의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및 현실화하여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동의 목표달성으로 동아리의 목적을 깨닫고, 팀워크와 소통을 통해 다시 부활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