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은 당연한 것이자 양심의 문제"
OOOOOOOOOO에서 약 1년 반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퇴사 후 제 계좌에 후임자의 임금까지 입금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예정되어 있던 제 퇴직금에 타 직원의 월급이 더해져 더 큰 금액이 입금되었습니다. 당시 경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인지라 3초 동안은 ‘그냥 넘어갈까?’라는 유혹에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이미 저는 퇴사 후였기 때문에, 저만 쉬쉬한다면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아쉬운점 1
하지만, 저는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절대 할 수 없었습니다. 죄를 짓거나 남을 속이면 결국 언젠가는 화살이 돌아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에게 ‘정직함’은 기본 덕목이기에 돌려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이에 저는 바로 담당 매니저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렸습니다. 매니저님께서는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고 저의 정직함이 언젠가는 빛을 볼 것이라고 해주셨습니다.아쉬운점 2
위 사례처럼 저는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 정직한 사람입니다. 이 덕목이 GS리테일이 추구하는 ‘정도(正道)경영’과 부합합니다.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양심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우직하게 당연한 것을 지키는 당당한 GS리테일의 사원이 되겠습니다. 꼼수가 아닌 올바른 방법으로 gs리테일을 성장을 이끌며 ‘정도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아쉬운점 1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고민의 여지없이 당연히 바로 되돌러 주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례의 어떤 점이 자신의 불리함을 감수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쉬운점 2 특별한 내용이 아닙니다. 당연한 내용이라 특별한 호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