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내에서 cad/fem 을 이용한 설계경험이 있습니다"
자작자동차 소학회 A-FA에서 설계보조 및 포뮬러 설계부장으로 활동하며 2년간 solidworks를 이용해 차량을 설계하였습니다. 설계한 차량을 정해진 소학회의 예산안에서 제작,조립하여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비용과 제작용이성 등 여러 관점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꼼꼼한 설계와 확인을 통해 특히 전륜에 밀집된 여러 타이로드-암-휠-캘리퍼-너클 간의 간섭을 확인하여 섀시설계를 실물로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업라이트를 설계함에 있어 cnc가공의 가공비요인 및 solidthinking 을 활용하여 해석조건을 토대로 30%경량화와 40%비용절감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타이어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특성들을 가졌기에 새로 배울 점이 많을 것입니다. 다만 소학회에서의 설계경험은 실무에서 툴을 활용하고, 다방면의 성능/제약을 고려함으로서 더 나은 타이어제품 개발이라는 직무수행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타이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차량설계, 자동차공학 등의 교과목 및 직접 차량섀시를 설계해본 경험을 통해 차량거동에 있어 타이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타이어데이터를 활용하는 수준의 현가 및 섀시설계를 이뤄내지는 못했습니다만, 여러 자료를 찾아보며 차량의 파라미터가 타이어의 성능이 최대가 되는 지점을 고려하여 설계됨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타이어에서 다양한 차량의 운동성과 승차감개선을 책임지고 기여하는 보람을 느끼고 싶습니다
"학부시절 다양한 조직에서 적응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재학 중 자작자동차소학회, 체계를 가지고 있는 연구실인턴, 조장의 역할을 맡았던 캡스톤디자인까지 다양한 조직과 팀에서 목표달성을 위해 기여하고, 조직에 녹아드는 경험들을 해왔습니다. 소학회에서 얻었던 '팀 목표달성을 생각하는 자세'를 이후 팀경험에서도 적용하며, 저만의 적응과 협업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교내연구실인턴 중 배우러 가는 것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맡아서 했던 경험은 팀으로서 잘 녹아들고, 직접 내일처럼 부딪히며 문서를 활용한 협업과 소통 등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조장으로서 먼저 나서고 모두의 협업을 유도했던 노력은 모두가 뭉쳐 캡스톤디자인 작품완성을 이뤄낼 수 있던 초석이 되었습니다.
재학중 팀 경험들 로부터 새로운 어떤 조직에서도 적응과 기여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업에서도 계속해서 이러한 자세를 유지하고, 협업하는 역량을 발전시켜 목표달성을 이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