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납기율 100% 달성을 통해 가지게 된 의사소통 역량"
구매 직무를 위해 협력 업체 두 곳의 납기 관리 업무를 수행해 납기율 100%를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업체와 정보의 혼선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OO 생산관리 담당자로서 고객사의 OO 기체 부품을 생산하는 협력 업체 두 곳을 맡아 양산 제품의 부품 조달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처음 프로젝트를 진행할 당시 업체 담당자와 제가 각각 일정을 관리하던 양식이 있어 유선상으로 소통할 때 원하던 정보를 찾는데 있어 30분 이상 소요가 되었습니다. 또한, 유선 상으로 당장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만 납기를 요청하다 보니 후속 제품의 조립 일정 변동이나 순서에 대해 명확히 지시를 못해서 조립 라인을 세운 적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업무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각각 관리하던 양식을 하나로 통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식은 생산 오더 번호, 납기 일자, 공정 번호, 진행 순서 그리고 변경 내용에 대해서만 간략하고 깔끔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유선상으로 소통을 하면 그 자리에서 필요한 정보에 대해 바로 답변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만 납기 일자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닌 연간 생산 수량 및 1년치 납기 일자를 다 표시했습니다. 업체 담당자도 이 양식을 통해 생산 현장에 명확한 지시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업체에서 기술,품질 쪽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유관부서에 사항을 전달해 빠르게 도움을 주는데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OO 기체 부품 프로젝트에서 부품 납기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협력 업체와의 업무는 소통을 빠르게 하고, 서로 도움을 빠르게 줄 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가온전선 구매 업무를 하는 데 있어 공급사 납기, 품질 업무를 하는 데 있어 좋은 결과를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