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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22년 하반기 고려아연(주)

신입 생산직종사자
  • 서울4년 학교
  • 기계공학과 학과
  • 3.55/4.5학점
  • IM1 오픽
  • 3 개 자격증
  • 1 회 수상

자소서 항목

  1. Q1 자신의 성격 등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고려아연을 지원한 동기를 서술하여 주십시오.
  2. Q2 지금까지 최상의 몰입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얻은 경험에 대해 소개하여 주십시오. (본인의 노력과 성공과정, 해당 경험에서 얻은 점을 포함하여 서술)
  3. Q3 기존의 방식이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창의적인 방법으로 획기적인 개선 또는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소개하여 주십시오.
  4. Q4 혼자서 하기 힘든 일을 타인과 협력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낸 경험에 대해 소개하여 주십시오. (장애요인, 해결방법, 본인이 담당한 역할을 포함하여 작성)
  5. Q5 지원분야와 관련하여 보유한 기술 및 지식, 해당 분야의 수행 경력 또는 관련 경험과 함께 본인이 보유한 역량의 수준을 기술하여 주십시오. 본인의 차별성과 전문성이 효과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핵심 내용 위주로 작성해주시길 바랍니다. 경력 또는 경험의 단순 나열은 지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소서 항목 질답

  • "지속가능한 개발 동참"

    100% Green Zinc 생산을 달성하고자 하는 고려아연의 비전에 동참하고자 지원했습니다. 급변하는 기후와, 각 국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따라 기업들의 미래 사업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고려아연은 독보적인 제련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 역량을 바탕으로, 그린징크 생산, 2차 전지 소재 사업, 자원순환 사업으로 ‘Troika Drive’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로서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것은 지속가능한 개발로 인류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던 저의 비전과 고려아연의 행보가 일치하여 지원했습니다. 고려아연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뒷받침하는 것은 안정적인 설비 운영과 신규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설비혁신 엔지니어로서 온산제련소의 신/증설 및 현장의 안전 및 품질 향상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야전에서 키운 리더십"

    정비중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100여명의 병력과 6개 기능의 정비공장을 총괄 통제했습니다. 정비 자원을 고려한 주기 별 정비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임무를 지시했으며, 주기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회의를 주도하여 제한사항을 수렴하고 지속 개선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해당 경험을 토대로 팀 및 관련 부문과 협업의 가치를 실현하여 생산성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논리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원자"

    논리적인 성향이 장점이자 보완점입니다. 이러한 성향은 대학시절 다수의 팀 프로젝트에서 강점으로 발휘되어, 발생한 문제를 역학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하여 우수 과제로 선정되는데 기여했습니다. 다만, 군에서 참모 임무를 수행하며 선심성으로 해줄 수 있는 일들까지도 규정과 방침에 의거하여 처리하고 용사들에게 까다롭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고려아연에서도 양산 안정화와 안전과 관련된 업무는 타협 없이 수행하되, 다양한 부문의 의견을 수용하고 개선하기 위한 유연함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제한된 자원으로 불가동 장비 35% 감소"

    군에서 정비중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중대의 임무는 여단 급 제대의 모든 전투장비에 대한 정비지원 활동으로 장비가동율을 향상 시켜, 전투력 유지에 기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취임 당시, 부대가 대급에서 중대급으로 개편되어 편제 인원이 40% 삭감되었습니다. 삭감된 병력으로 같은 양의 정비 일정을 소화해야 하다 보니, 정비가 지연되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가용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급선무라 판단했습니다. 이에 1분기 동안 불가동 장비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편제가 대폭 삭감된 상황이었기에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수시로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일일 단위 회의를 주도하여 의견을 종합하는 한편, 타 부대의 정비 지원 체계와 비교하며 편제 축소 외 다른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주된 문제점은 아무런 중앙 통제 없이 정비가 진행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반 별로 직접 피 지원부대로부터 중구난방식으로 정비를 요청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상급 부대에 건의하여 부대 홈페이지에 정비지원 전용 게시판을 개설했습니다. 게시판을 활용하여 요청 사항을 중대에서 일괄 접수하고 각 반 별로 임무를 할당했으며, 주요 장비와 훈련이 임박한 장비 등 우선순위를 판단하여 지원했습니다. 또한 피 지원부대와의 소통 채널이 부족했던 점을 인지하고, 주간 결산을 주도하여 제한사항을 공유하고 조율하도록 했습니다.

    일련의 노력을 지속하여 1분기 동안 불가동 장비를 35% 감소 시킴과 동시에, 피 지원부대의 불만 감소와 상호 이해를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취임과 동시에 체계를 개선하고 부대를 안정화 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우수 부대로 선정되어 여단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발생한 문제에 대한 정확한 원인분석과 해결을 위한 목표지향, 업무 우선순위 판단을 현업에서도 지속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First Mover가 되겠습니다.

  • "새로운 시도를 통한 1위 달성"

    종합설계 팀 프로젝트에서 ‘기포 제거를 위한 유체 소자 설계’를 주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존 마이크로 단위 유체 내 기포 제거 방식인 Trap은 자체적인 기포 제거가 불가하여 기포가 포화되는 단점이 있었고, Debubbling은 진공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두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고안하던 중, MEMS 과목의 Microfluidics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포의 상대적 소수성 성질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소수성을 띈 다공성 막에 기포가 섞인 유체를 통과시키면 진공 상태 유지 없이 자체적으로 기포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한 팀원은 기존 두 방식을 비교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하면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제시한 방식이 실패할 경우 설계부터 실험까지 전 과정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팀원을 설득하기 위해 학과 유체 소자 교수님께 해당 방식의 구현에 대해 자문을 구하였고,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실험실을 협조했습니다.

    인벤터와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소자를 제작하고 소수성 처리한 다공성 막과 결합했습니다. 소자의 정량적인 기포 제거 능력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첫 실험 중, 소자에서 액체가 누출되어, 내부 압력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했습니다. 이에 손실 수두를 낮추기 위해 내부 형상과 연결된 유로를 지속 수정하고 실험을 반복하여 최종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기포의 크기와 유량을 변수로 설정하고 15번의 성능평가를 실시하여,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이끌어냈습니다.

    최종 결과로 상대적 소수성 성질을 이용한 소자의 기포제거 능력을 인정받아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25팀 중 1위를 달성했습니다. 엔지니어로서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자세를 기를 수 있었으며, 직면한 문제에 대한 공학적인 원인분석과 개선을 고려아연에서도 지속하겠습니다.

  • "이끌어낸 협력으로 팀 프로젝트 1등 달성"

    과학의 원리라는 교양과목에서 ‘열역학적 측면에서 본 운동효과’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경험이 있습니다. 팀의 구성원은 저를 제외하고 4명의 문과 및 예체능 학생들로 이루어져, 자연스럽게 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초반에 팀원들은 열역학의 개념을 어려워하여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실험 진행과 결과 정리를 혼자 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원칙 상 팀원 전체가 발표에 참여해야 했기 때문에, 모두가 실험의 결과 도출 과정을 명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정량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목표였기에, 우선 팀원 모두가 프로젝트의 주체가 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에 저는 모두가 가용한 시간에 열역학적 시스템 설정과 열역학 법칙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험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한편, mass flux가 0으로 수렴하면서도 단열이 잘 되는 장소를 물색하여 계산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실험 오차를 감소 시켰습니다.

    팀원 모두가 전체적인 과정에 대해 명확히 이해한 뒤에는 적극적으로 분위기가 변모하여, 1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후 각자의 특성에 맞게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미디어를 전공하는 팀원은 실험 영상 촬영 및 편집, 통계를 전공하는 팀원은 측정한 결과 정리 및 시각적 도출, 디자인 경험이 있는 팀원은 발표자료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팀장이었던 저는 팀원들이 놓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역할을 하여 과제를 완성 시켰습니다. 최종 발표에서 명확한 결과를 제시하면서도 비전공자 또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점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비록 협력을 이끌어내는 과정은 쉽지 않을지라도, 더 큰 성과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업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하여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 "탄탄한 전공 지식과 실전 경험"

    4대 역학을 비롯해 기계요소설계, 응용유체역학, 시스템설계 등의 과목을 수강하며 시스템의 설계 및 제작을 위한 역학적 응용을 학습했습니다. 더불어 설계 및 해석 tool을 활용하여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목표를 지속 달성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일반기계기사를 취득하며 형상공차를 고려한 설계 및 도면해석 능력을 길렀습니다. 저의 학습이력과 경험은 기본적인 공학적 지식으로 설비를 최적화하여 생산성 극대화와 품질 이슈 최소화를 이루어 내야 하는 설비혁신 직무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자전거 프레임 위상 최적화 설계"

    무게와 변형량 등의 제시된 기준을 만족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재질은 3개의 후보 중 특성별로 점수를 산정하여 가볍고 연성이 높은 알루미늄으로 선정했습니다. 초기 모델을 구축한 뒤, 구속 및 하중조건을 설정하고 Inventor의 shape generator 기능을 활용하여 최적 형상을 도출했습니다. 경량과 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블 버티드를 적용했으며, 중공축 최적의 두께를 찾기 위해 모델링 및 해석을 지속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기준 대비 15% 가벼우면서도 변형량은 30% 적은 모델을 완성하며 최적설계 프로세스를 체득했습니다.

    "가스센서 열해석 프로젝트"

    센서를 설계하고 필요한 공정을 선정하여 적합성을 입증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아세톤 가스 감지를 위해선, 국부적으로 감지체를 300도까지 가열 시켜 주변 산소를 이온화 시키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저는 감지체를 가열 시키기 위한 마이크로히터와 열 확산 방지 플랫폼을 설계했습니다. 이후 ANSYS로 열전달 해석과 개선 설계를 7번 반복하여, 주변 유닛의 온도는 30도를 유지하면서 감지체의 온도를 280도까지 상승 시킬 수 있는 히터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공정과 설계의 적합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는데 기여했습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온산제련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고려아연의 비전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생산직종사자’ 인기 합격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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