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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23년 상반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입 경영지원
  • 지방4년 학교
  • 법학과 학과
  • 3.67/4.5학점
  • 4 개 자격증
  • 1 회 인턴
  • 2 회 수상
  • 1 회 교내활동
  • 2 회 자원봉사

자소서 항목

  1. Q1 우리 재단에 지원 동기를 자기소개와 함께 작성해주세요.
  2. Q2 본인의 어떤 경험과 능력을 통해 어떻게 재단에 기여하고 싶은지 들려주세요.
  3. Q3 사람들과 함께 일해 본 경험을 본인이 수행한 역할을 중심으로 들려주세요.
  4. Q4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들려주세요.

자소서 항목 질답

  • 부전공으로 다문화사회학을 배우면서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우리 사회의 지향점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아동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이 당연하게 가져야 할 권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저라는 인간은 어떠한 태도를 취하고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제 삶에 있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는 학문이었습니다. 특히나 다문화사회학을 접하면서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아동 지원 행사에서 사무인력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과거에 돌봄교실 교육봉사에서 제가 가르쳤던 아이 한 명을 다시 만났습니다. 약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저를 알아보고 선생님이라 불러주며 너무나도 잘 큰 아이의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고, 더 나아가 아동 지원 행사에 인력으로서 참여하는 것에 감사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생활 보장 및 교육사업, 아동 옹호 활동까지 많은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문화사회학을 배우며 느낀 아동에 대한 가치관과 아동행사에서 느낀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수행하는 여러 활동에 한 명의 직원으로서 거듭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공공기관 인턴과 정부 지원 사업을 하는 기관의 일원으로서 근무하며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계속하였습니다. 일반 국민이 필요로 하는 법적 지식을 알려드리거나 때로는 교육과 상담을 직접 하기도 하였습니다. 업무를 경험하며 느낀 것은 일반 국민과 특정 구성원을 지원하는 기관의 일원이라면 업무에 대한 정확성을 기본으로 가져야 하고, 업무와 관련한 사회 이슈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러한 근무태도를 배웠고 몸에 깨우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급여 및 4대보험과 관련한 인사업무, 행정 지원 등 행정사무업무를 경험하여, 재단의 경영지원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는 직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대학생이 되어 돌봄교실 교육봉사에 지원하였습니다. 동아리 등 기존에 형성되어 있던 단체에서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활동에 지원한 것과 달리, 저희 팀은 모두 모르는 상태로 각자 신청하여 모인 팀이었습니다. 서로가 조심스러운 상태에서 의견을 논하여 하나의 문서로 만들기란 어려웠고, 점차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가 사그라들어 연락마저 잦아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돌봄교실에서 꼭 활동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에게 제가 자료를 작성할 테니 선정이 된다면 같이 활동해 줄 수 있는지를 묻고 팀장이 되어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16팀 중 한 팀으로 선정되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교실에서 한 몸처럼 움직이기엔 팀원 간 결속력이 부족하여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팀 내부적으로 친목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매 활동 전후로 식사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모두 같은 느낌을 받았는지 흔쾌히 요청에 응하였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말하지 않아도 손발이 맞게 되어 활동이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다름의 수용성'입니다. 저에게는 10살 때 만나 지금까지 단짝으로 지내온 친구가 있습니다. 10여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친구 사이에 말다툼조차 없었다고 하면, 서로 비슷해서 그럴 것이라는 소리를 곧잘 듣습니다. 하지만 친구와 저는 서로가 너무 다른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에도 어긋나는 부분이 무수히 많지만 대립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서로의 다름을 수용하고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상대라도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고 나면 관계가 유려하게 흘러갈 수 있고 사람 그 자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근래에는 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배운 가치를 개인의 기질이나 성향의 다름에서 벗어나 계층, 세대, 인종 등 한층 넓은 범위에서 적용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어떠한 개념으로 정의하기 보다, 그냥 다를 뿐이라고 수용한다면 차별의 불씨가 걷어지고 상대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에게 조금 더 관대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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