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업은행의 IT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기본기를 닦고, 빅데이터 경험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을 배웠습니다.
첫째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에서 웹 개발 및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제반 지식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습니다. 비전공자지만 금융업계의 디지털화를 몸소 느끼며 디지털 역량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되어 퇴사를 결정하고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에 입과
하여 약 8개월 동안 매일같이 개발 공부를 하며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로써 Python, JavaScript에 대해, 프레임워크로써 Django, Vue, React에 대해 학습하고 활용하는 경험을 했으며, 각종 알고리즘에 대한 학습도 더했습니다. 특히 프로그래밍 언어조차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컴퓨터 언어로 푸는 일은 도전적인 과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배웠던 알고리즘을 복습하고, 정리한 내용을 notion과 github을 통해 꾸준히 업로드하면서 알고리즘 역량을 점차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무리 어려운 것들이더라도 꾸준한 학습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둘째로, 빅데이터 팀 인턴 활동과 빅데이터 팀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를 통한 합리적 의사결정을 배웠습니다. 제약회사의 빅데이터 팀에서 3개월간 인턴 활동을 하며 매주 자사 상품들의 매출 데이터를 취합하여 매출 동향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기업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사업 전략에 활용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추천 알고리즘을 만드는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협업 필터링 기반의 KNN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수많은 데이터 중 필요한 데이터만 골라 이를 알고리즘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내부, 외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하여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행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