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직무 이해 구축을 위해 준비된 인재”
생명화학공학이라는 전공과정을 통해서 생명활동에 필요한 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동안의 물리적, 생물학적 변화들을 이론적으로 배우며 바이오산업 공정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였습니다.
복학 이후 평소 부족하다고 느끼던 화학과 관련된 수업을 들으며, 공정에서 진행되는 화학반응식을 세우고 생산물질들의 이론적 수량을 계산하여 구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기분석 과목을 수강하며, 정제 과정에서 필요한 크로마토그래피의 원리를 학습하였으며, 그래프나 수식과 같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능력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열역학, 유기화학과 같은 학문적 기본기를 바탕으로 업무를 빠르게 배우고 정확히 수행하겠습니다.
“원활한 소통 능력으로 팀워크를 이끌어낼 인재”
군 전역 후 1년 6개월간 NGO 관련 회사의 후원자 모집 팀에서 일하였습니다. 그때 거리로 직접 나가거나 전화 통화로 후원자 유치를 하는 업무를 맡았었는데, 그 일을 하면서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수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경청과 공감의 힘’이 자신의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타인의 마음까지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과 그 차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의사소통 능력은 제가 속한 팀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의 협업도 매우 중요한 생산 직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