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22년 하반기 IT·기술영업 인턴 6,156읽음 LG유플러스 - IT·기술영업 면접 난이도 어려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면접은 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실시했고, 집합 시간은 12시 10분이었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2명씩 총 4명이었으며 총 인원은 10명 내외로 보였습니다. 지원자의 경우는 대략 60명으로 보였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은 2, 지원자 1의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은 먼저 집합 후 면접 대기실로 이동하여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 작성 시간(인성면접 답변 준비 시간 10분 + 직무면접 답변 준비
  시간 30분)이 주어졌으며, 이후에는 인성면접과 직무면접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30분이었고, 직무면접도 3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인성면접의 경우 사전에 면접대기실에서 주제가 주어지고 이에 대한 답변을 10분간 구상하도록 안내 받았으며, 직무
  면접의 경우 가상의 Case를 문제로 내고, 면접 대기실에서 30분간 풀고, 발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영업직무에서 본인이 가진 강점은 무엇이 있나요?

  A.네, 제 강점은 결과를 생각하면서 일한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서비스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가 원하는 결과를 실현하려면 어떻게 서비스를 계획 할 지를 고민한다는 것이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OOO 리서치라는 회사를 영업 했을 때에도 단순히 우리의 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보다, 고객 니즈인 “중기업 입찰 경쟁에서 이기는 제안” 을 어떻게 실현 시킬지 고민했고, 제안서
  작성 교육, 전문가 매칭을 기획하여 서비스 제안하여 계약을 성사 시켰습니다.

  Q.반드시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A.저는 우리가 잘한다 라고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안하기보다 고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 어떠한 효용을 선사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고객을 이해하고 업그레이드 된 솔루션 기획을 제안하는 영업사원이 될 수 있는 인재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 제안을 만들 것이고, 수주를 이끌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시장 분석을 통해 우리의 M/S가 적은 분야에 뛰어들어, B2B 분야의 경쟁사인 KT를 제치고 LG 유플러스를 승리로 이끌고 싶습니다.

  Q.직무에서 구체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가 무엇인가요?

  A.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결합하고, 이에 맞는 솔루션을 기획하는 일입니다. 제안서 작성에서 더 확장해, 고객 효용을 위해 서비스를 고안하고, 직접적인 조직 매출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종국에는 통신업계 영업전문가로 고객과 서비스에 통달하고 싶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의 반응은 부정적이었으며, 어떠한 말을 하더라도 진정성을 의심 받을 것 같은 반응을 보여주면서 동일한 질문을 반복하는 반응이었습니다. 답변에 불만족할 경우에는 부정적인 태도로 답변을 청취하였으며(시계보기, 카톡하기, 전화기 만지기 등), 귀찮은 듯한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의 분위기는 다소 엄숙하고, 지원자의 기를 죽이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더라도 면접관이 만족하지 않는
  수준의 답변일 경우에는 추가적인 답변을 요구했고,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30분간 지속해서 물어보는 등의 압박이 이어졌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같은 주제에 대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받으면서 여러 답변을 준비했던 것들을 하나도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면접이 전반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이 이어졌기 때문에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지 몰랐었고, 순발력 있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아
  다소 아쉬웠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산업에 대한 이해입니다. 통신산업은 b2b와 b2c로 나뉘는데
  그 성격과 세일즈 방식이 완전히 판이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을 구분하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직무 면접의 경우
  Case 문제 풀이가 주어지기 때문에, 산업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직무에 대한 이해입니다. 통신업계나
  IT업계의 영업을 경험한 인원은 많이 없기 때문에 현직자 인터뷰나 구글링을 통해서 직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면접이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은 로열티입니다. 직무에 대한 로열티(충성심)와 회사에 대한 로열티를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직무를 왜 선택했는지, 이 회사를 왜 선택했는지 누구도 납득이 될 만한 이유를 만들어서 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