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7년 하반기 자재관리자 신입 7,063읽음 한솔로지스틱스㈜ - 자재관리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1차면접은 11월 17일 10시, 을지로 3가역에 위치한 파인애비뉴B동, 한솔그룹 본사에서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2차면접은 11월 28일 14시, 동일위치에서 진행하였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1차면접에서는 로지스틱스만 지원자 약 80명 이상이었고, 면접관은 역량면접 2명, 토론면접 2명이었다.
  2차면접에서는 지원자 약 30명 정도 였으며, 면접관은 실무면접 2명, 임원면접 약 7명이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1차면접은 역량면접/토론면접으로 진행되었다. 역량면접은 다대일 면접으로, 면접관 2 지원자 1 식으로 약 10분간 진행됐다.
  토론면접의 경우에는 조별로 들어가며 한 조당 약 6명의 지원자로 구성되어 있다. 토론면접이 시작하면 2개조가 면접장에 입장하며, 30분간 토론을 진행하고 면접관 2명이 토론과정을 지켜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면접은 실무면접/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실무면접은 실무진 2명, 지원자 1명이 약 10분간 실무위주로 면접을 진행한다.
  임원면접은 다대다로, 지원자 약 5명이 한개조로 구성되어 입장한다. 임원 약 7명, 지원자 5명으로 다대다 방식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1차면접
  역량면접: 1분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간단한 인성위주의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되었다. 다대일이다 보니, 이력서를 기반으로 구체적으로 물어보기도 한다. 약 10분간 진행
  토론면접: 좀 특이한 토론 전형. 요소를 12개 제시하여 각 조별로 6개의 요소를 채택한다. 토론면접이 시작되면, 상대팀과 12개의 요소 중 6개의 요소를 절충 및 합의를 이끌어내는 전형.
  
  2차면접
  실무면접: 실무진 2명, 지원자 1명으로 약 10분간 진행되는 면접. 원론적인 지식에서부터, 실무상황, 예시상황 등을 제시하며 질문을 함.
  임원면접: 다대다 면접으로 임원 7명, 지원자 5명으로 진행. 인성위주 질문을 주로하며, 순서대로 공통질문을 진행한다. 간혹 개별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음.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본인이 살면서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는가?

  A.학창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10년 가까이 노력했던 수영선수를 포기해야 했던 적이 있다. 포기이후, 대학교 진학을 위해 몇 년은 뒤처진 학업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남들보다 몇 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번의 수능 시험에서 결과를 내지 못해서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하지만 노력끝에 3번째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원했던 대학에 4년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었다.

  Q.발전소 공기업 인턴때 했던 일은 무엇인가?

  A.발전소 연료조달부서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처음에는 주로 BL 및 신용장을 검수하는 것이 주요 업무였으며, 추후에는 운향동정 및 선사들과 체결하였던 운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항로와 선사에 따라 표준 운임 차트를 만드는 것이 주 업무로 진행하였다. 2개월 차에는 사업소 항만에 항만하역업체 BIDDING 사업건에 대해서 임시 TF팀원이되어 평가위원단을 섭외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였다.

  Q.본인의 단점은 무었이며,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는가?

  A.여러 사람 앞에서면 떠는 것, 즉 소심한 성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남들 앞에 많이 서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연동아리를 하면서 수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 많은 사람들을 접하고 응대해보기 위해 약 20여개의 아르바이트를 해보며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1차면접의 경우에는 면접관 분들이 친근하게 대해주었고 답변에 대해 리액션도 잘해주셨기 때문에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였다.
  2차면접의 경우에는 실무면접때는 리액션이 따로 없어서 의중을 알기 어려웠고, 임원면접의 경우는 분위기가 굉장히 무겁고 반응도 딱히 없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1차면접의 경우에는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였다. 질문에 대한 답변에 추가적인 질문을 하기도 하였지만, 압박질문이라기 보다는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 같아, 편안하게 답변할 수 있었다.
  2차면접의 경우에는 무거운 분위기였다. 실무면접의 경우에도 답변한 지식에 대해서도 명확히 알고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압박형 질문이 들어왔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1차면접 전체 전형과 2차면접 실무면접까지는 면접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을 할 수 있어 딱히 아쉽지는 않았다. 다만 임원면접에서 공통질문으로 약 2개 정도밖에 하지 않았는데, 추가 질문이 있을거라 예상하여 답변을 미비하게 했었던 것이 계속 아쉬웠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한솔로지스틱스의 면접전형 같은 경우에는 면접 난이도는 평이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전공자라도 평소 물류지식을 보유했거나, 관심이 있다면 1차면접 통과에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원회사의 정보 및 지원동기는 확실히 알고가야함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2차면접(최종)의 경우에는 새로운 정보를 구하기 보다는 평소 알고있던 정보를 정리하시길 권장합니다. 추가적으로 임원면접시에는 설명이 긴 답변을 유난히 싫어하는 느낌을 받았으니,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답변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