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중학교에서 보았는데 역에서 가까운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건물도 크고 쾌적한 편이라서 시험을 보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진행 요원분들이 일찍 부터 준비를 잘 하신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이번 1차 필기는 전공시험이었고 저는 경영학 과목을 보았습니다. 총 50문제를 50분 안에 푸는 것이었는데 시간이 꽤 빠듯하게 느껴졌습니다. 경영학 일반, 마케팅, 재무, 조직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하여 일반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런데 보기가 꽤 지엽적으로 제시되어있어서 헷갈리는 문제들이 있었고, 처음 보는 이론들도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경영학 공부를 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더 어려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전공자나 꾸준히 공부를 하신 분이라면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시험을 본 응시자들이 다른 기관의 시험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이론들이 나왔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보다 넓게 익히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론이나 지식에 대하여 꼼꼼하게 살펴두는 것이 지엽적인 보기에서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