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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인적성후기

일시
2019.06.27
경력
신입
조회수
4,163
인적성 난이도 매우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일반적인 중, 고등학교의 교실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저는 서울의 모 중학교에서 09시에 시험을 치뤘습니다.
지방에서 사는 분들은 09시 시간을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SRT나 KTX를 탄다고하더라도 아침에 택시를 타는 등의 노력을 해도 번거롭기 떄문에 미리 올라가서 하루 전 날 준비를 다 해두시길 권장합니다. 화장실이 좀 더러워서 불쾌했고 그 외 나머지는 어떤 문제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한국전력공사의 필기 유형은 오로지 NCS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준비를 하고, 시험을 치러 오기도 합니다.
다른 공기업들은 대부분 전공 필기시험을 하나씩 껴 두는데, 사무의 경우 경영학이나 회계 혹은 재무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전은 무조건 NCS라서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리고 경쟁률도 높습니다. NCS는 특히 공부를 하는 만큼 나오는 시험이 아니라 기본적인 감각과 요령이 중요한 시험이다 보니 공부량에 비해 현저하게 점수가 안나올 수 있습니다.
운도 중요하고, 평소의 감을 익히는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은 서류 합격후에 준비하면 늦다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또한 그부분을 굉장히 많이 느꼈고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서류합격 후 통상적으로 5일 정도 후에 시험을 치르게 되며 짧은 경우는 3일만에 시험을 치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 짧은 기간에 공부를 해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은, 그냥 자신의 머리만 믿고 시험에 임하겠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자신이 비상하게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은 항상 꾸준히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공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사기업에도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꾸준히 준비한 분들께 밀릴수 밖에 없는 것이 현 시대의 인적성검사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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