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신입 영업지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체육학과/경영학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제가 GS리테일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향후 유통업체의 무한한 가능성에 발맞추어, 미래의 유통영업관리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싶기 때문입니다.
‘유통관리’의 수업을 들으면서 향후 유통업계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향후 소비자들의 소비형태가 1인 가구의 증가, 야근인구의 증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하여 근거리 소비와 소량구매를 더욱 선호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GS리테일은 ‘유어스’ PB상품, K뱅크 참여 등을 통한 적극적인 판매전략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 증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 지점들과의 상생에 노력하며 고객만족경영을 선도하는 GS리테일은 유통산업의 리딩 컴퍼니로서 국내 유통산업을 이끌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GS리테일에서 유통현장을 몸소 체험하며 미래의 유통영업관리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도전과 혁신의 역사]
저는 인생에 있어서 축구선수 포기, 재수생활, 체대생의 편견 등 많은 포기와 좌절을 맛보며 현실에 안주해 왔습니다.
하지만 군면제 혜택을 포기하며 평범하게 살기 위해 12시간의 심장수술을 결정한 동생을 보며 스스로 많이 부끄러웠고, `후회없이 도전하라`라는 좌우명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이후, 3회의 대외활동 최우수상, 고등학교 총 동창회장, 봉사단 단장, 복학생 회장, 동아리 회장 등에 도전하며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또한, 한국인 최초 미국 왕복 횡단 로드트립으로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저는 신입생들에게 `후회하지 않게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성장과정을 `도전과 혁신의 역사`라고 요약하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조직을 빛나게 하는 저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GS리테일과 함께 발전하겠습니다.
[GS리테일에 힘이 될 수 있는 영업관리전문가]
저는 적극적인 매장 관리로 경쟁력을 높여, 매출증대는 물론 고객 편의를 증대시켜 GS리테일의 비전을 향한 원동력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입사 후 축구선수시절 체득한 끈기와 체력, 다양한 조직의 리더를 맡으면서 터득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선배들의 업무 프로세스에 누가 되지 않도록 빨리 배우고 적응하겠습니다.
입사 5년차, 대리로서 5년간 쌓은 전문성과 특유의 사교성으로 담당 매장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또한, 언제든 해외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외국어 역량을 키우겠습니다.
입사 10년차, 과장으로서 실수하지 않는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과장이 되면 담당하는 매장의 매출 규모도 커지고, 책임도 커질 것입니다.
사소한 실수로 인한 손실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담당매장의 경쟁력을 높여 GS리테일에 힘이 될 수 있는 영업관리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책임감과 열정으로 완성된 마무리를 향해]
저는 모든 일에 끝까지 책임을 지는 성격이며, 맡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완수해 내는 성격입니다.
체대생의 편견과 선입견을 깨기 위해 도전했던 3회의 대외활동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성격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
때문에 주위 사람들로부터 활달하고 성취욕이 강한 사람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반면, 어떠한 일을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시작이 반이다’라는 마음으로 우선 부딪히고 보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종종 예상치 못한 벽에 막혀 일을 멈춰야 하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창대한 시작보다 완성된 마무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일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GS리테일에 입사 후, GS리테일의 큰 그림을 그리며 영업관리에 다가올 역경과 고난도 맡은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이겨내는 신입사원이 되겠습니다.
[정직함으로 취소된 결승골]
매년 교내 축구대회는 체육대학 학우들이 심판을 도맡아 왔고, 타 동아리는 항상 편파판정에 대한 오해를 하며 체육대학을 비난했습니다.
동아리 회장 당시, 축구대회 결승전을 진출했고, 저는 체육대학과 팀의 실력을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결승전 종료 1분 전, 제가 결승골을 넣어 모두가 환호했지만 핸들링이었습니다.
상대팀의 거센 항의에 불구하고 심판이 핸들링을 보지 못해 골로 인정됐던 순간, 내적 갈등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체대의 이미지를 생각해 정직하게 핸들링이라고 판정번복을 요청했고, 다행히 승부차기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후, 상대팀은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연거푸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은 SNS에 퍼지며 그 동안의 오해들을 풀었고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정직의 힘을 알며 사소한 일에도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위해 정직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