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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신입 제품영업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수도권4년제 / 산업경제학과
  • 학점3.3
  • 토익815

자소서 항목 질답

  • 창업 당시의 열정을 gs리테일에 쏟겠습니다.

    2년 전 휴대폰을 바꾸며 스마트폰의 고무줄 가격에 의문이 들었고 이런 불합리함을 고쳐보고자 스마트폰 중개에 관한 창업을 했었습니다. 창업 초기 중개 방법이 적합하지 않아 창업이 좌초 위기에 놓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본질부터 생각하고, 팀원들과 협력한 끝에 역경매라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편의점 업계는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으로써 10년 내 서울시 편의점 폐업률이 80%에 이릅니다. 업계 1, 2위를 다투고 있는 GS25가 앞서가려면 우후죽순 생겨나는 편의점 업계에서 폐업률을 줄이고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의 편의점 업계에서 창업 당시의 문제 해결 과정처럼 차별화된 방법과 상호협력의 자세로 GS25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무한경쟁의 세계에서 으뜸가는 편의점으로 만들기 위해 GS리테일에 지원했습니다.

  • 자신의 위치에서 책임 질 줄 아는 사람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배운 것, 아는 것 없이 세 남매를 먹여 살리고자 사회에 뛰어드신 어머니를 보고 맡은 일, 맡은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을 배웠습니다. 학부 때도 커피 동아리를 만들어 8개월간 운영하며 행사나 모임을 주최할 때 리더로서 책임을 느끼며 책임 있는 리더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집단에서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통신사에서 재고관리 및 유통담당으로 일했을 때 당시에 제가 몸담고 있던 지점은 본부 영업단 중에서 영업실적이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제 업무가 원활하지 못해 적재적소에 재고가 전달되지 못하면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컸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유통 업무에 임했고, 채용 계약이 끝나갈 때쯤 실적 순위가 영업단 내 2위까지 오르는데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 입사 후 1~2년까지 신입 영업사원으로서의 소양과 기초를 닦겠습니다. 영업 일선에 배치돼 점포 운영의 기초와 행사, 마케팅 계획 수립, 점포 아르바이트 직원 관리, 상품 발주와 관리 등 기본적인 숙지사항에 대해 익히고 배우겠습니다.

    입사 3년 차에 점포 업무가 끝나고 해당 직무에 배치되면 선배님들을 보고 배우며 회사에 빠른 적응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저에게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유통, 물류 관련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보관과 재고 관리 부문에서는 생산재고관리사, 보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물류 및 유통 부문에서는 물류관리사와 유통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업관리와 마케팅 부문에서는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을 취득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하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GS리테일에 발맞춰 그에 어울리는 GS리테일 영업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다양한 대면 경험, 성과 욕심

    제 성격의 장점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그 덕분에 저는 대학 시절 많은 사람과 대면하고 대화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과보다 조별 과제와 토론이 많은 철학과 복수전공을 통해서 다양한 과 학생들과 이야기하고 토론하며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번화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 많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수많은 사람을 응대하고 대화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 단점은 성과에 대한 욕심이 많다는 점입니다.

    학교에 다니며 창업, 공모전,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했었는데 이 네 가지를 모두 해내려고 욕심을 부린 탓에 공모전의 기한을 못 맞출뻔해 같이 참여했던 팀원들에게 피해를 끼칠 뻔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욕심을 줄이고 무언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제 능력과 시간 안에서 가능한 계획을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손님의 건강을 위해 사소한 것까지 챙기는 서비스

    편의점 새벽 타임에 출근해서 유통기한이 몇 시간 지난 바나나 우유를 나중에 폐기처분 하려고 구석에 두었습니다. 그러고 잠시 후 한 손님이 오셔서 바나나 우유를 사 가신 다음 우유 칸을 보니 손님께서 유통기한이 몇 시간 지난 우유를 사 가셨던 것입니다.

    밖을 보니 이미 손님은 100m 정도를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유통기한이 한두 시간 지난 우유는 먹어도 괜찮긴 하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편의점 문을 잠그고 손님을 따라잡아 그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 마시고 빈 병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그때 그 손님께선 그 정돈 먹어도 괜찮다고 하시며 여기까지 달려와서 알려준 사실에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그 손님을 보내고 몇 시간 뒤에 또 오셔서 아까 일은 고맙다고 하셨을 땐 사소한 서비스 하나지만 고객께서 고마워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마음이 흐뭇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