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장의 환경은 조용했었습니다. 따로 물과 초콜릿과 같은 간식을 주었고 실제로 근무하는 회사원들이 나와서 지원자들을 응원해주는식의 분위기도 조성되었습니다. 지원자 들은 대부분 추리닝을 입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와 수리 도형과 추리 문제가 나왓습니다. 언어의 경우 그리 긴 지문은 안나왔고 읽고 푸는 독해와 언어 추리와 같은 항목이 나왔었습니다. 수리의 경우 간단한 계산문제 뿐만 아니라 도표를 해석하고 집어넣고 도표기반으로 생각을 해서 푸는 문제들도 나왔습니다. 추리의 경우 주로 공간지각과 같은 도형을 활용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공간지각 역시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출제지는 못돌려보게 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검사의 경우 다른 책으로 대비한다면 충분히 풀 수 있을만한 문제였습니다. 엄청 어렵거나 시간이 부족하지도 않았고 지문이 길거나 숫자의 경우도 어려워서 못풀거나 사소한 걸로 차등을 두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따로 gs책을 사서 대비를 하지는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다른 책으로 대비해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시중에 나와있었던 gs리테일 책보다 다른 책들이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