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신입 금융영업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수도권4년제 / 산업경제학과
[책임감, 진취성/독선]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배운 것, 아는 것 없이 세 남매를 먹여 살리고자 사회에 뛰어드신 어머니를 보고 맡은 일, 맡은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을 배웠고 집에 혼자 있는 동안 뭐든 스스로 해야 했기 때문에 독립심과 진취성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독립심, 진취성 덕분에 무엇이든 스스로 해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학부 때도 커피 동아리를 만들어 8개월간 운영하며 행사나 모임을 주최할 때 리더로서 책임을 느끼며 책임 있는 리더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독선적이라는 단점도 갖게 됐습니다. 독선은 조직생활, 열린 사고를 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기에 이를 고치기 위해 다른과보다 조별과제, 토론이 많은 철학 복수전공을 했습니다.
처음엔 토론, 발표 수업이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차차 수강과목을 늘려가면서 타 학과 학생과의 소통이 어색하지 않게 됐고 발표와 조별활동을 통해서 외향적이고 좀 더 남들 앞에 나설 수 있는 성격이 됐습니다.
[상호 협력]
회사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칙은 상호 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상호 협력하는 자세로 동료들과 헤쳐나간다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고 결론적으로는 나와 회사에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친구들과 스마트폰 중개에 관한 창업을 시작해 창업 초기부터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었습니다. 재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중개 방식으로 정했던 방법이 적합하지 않아 창업이 좌초 위기에 놓인 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재정적인 문제는 주말 아르바이트를 번갈아가며 하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고, 중개 방식은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고 생각한 끝에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해내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새마을금고에서 동료 직원들과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는 직원이 되어 새마을금고를 더 나은 은행,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은행을 만드는 상호 협력인이 되고 싶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표]
저는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법조인이 꿈이었고 법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법학과가 없어져 경제학과에 진학했습니다.
경제학과에서 경제를 배우고 견문을 넓히며 법조인의 꿈은 놓았지만, 여전히 공익을 위해 일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익과 경제를 결합한 결과 금융권에서 공공의 금융을 위해 일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때문에 새마을운동 금융기구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 써왔고 미래를 지향하며 국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새마을금고에 입사해야겠다고 마음먹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만약 새마을금고에 입사하게 된다면 제 목표는 내 고장 인천의 발전입니다. 그 목표를 위해 우선 신입으로서 알아야 할 금융상품을 숙지하겠습니다.
그런 다음 고객이 맡긴 예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를 찾는 고객께 딱 맞는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해 고객의 여유 자금을 예치하고 이 자금이 지역발전에 투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