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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GS칼텍스(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2
경력
신입
조회수
781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5월 21일 잠신고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시험 시작 시간은 오전 9시 20분쯤이었고, 오전 9시 50분부터 입실이 허용되었습니다. 모든 시험이 끝난 것은 낮 12시 30분이 되었을 때였습니다. 엔지니어 직무인데도 여자들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입실할 때 음료수를 나눠줘서 좋았는데, 쉬는 시간에도 배고플까봐 그랬는지 도넛까지 줍니다. 복도에 도넛을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게 해놓고, 퇴실할 때도 나눠주는데, 이렇게 세심한 것까지 신경 써주는 것에 수험자 입장에서 작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자료해석 30문항을 30분 동안 풀어야 하는데, 절반까지는 쉽다가, 절반 이후부터 후반부에는 문제집에서도 못 봤던 새로운 유형때문에 제일 어려웠습니다.

응용수학은 30문항을 30분에 풀어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문제가 꽤 어려웠고, 방정식 문제가 특히 많았으며, 뒷부분에 특히 복잡하게 계산을 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몰려 있어서 제일 어려운 영역이었습니다. 시간도 제일 부족했습니다.

한국사는 주관식 2개, 객관식 3개, 총 5개 문제를 10분 동안 풀어야 하며, 중고등학교 수준의 쉬운 문제가 나왔습니다. 장영실의 발명품 2가지를 주관식으로 쓰는 문제와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해전 2가지를 쓰는 주관식 문제가 나왔습니다. 또한 시대순으로 배열하는 문제가 나왔는데, 연표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쉽게 풀 수 있지만, 아무래도 한국사 흐름을 모르는 사람이면 헷갈릴 수 있는 문제여서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10분 쉬는 시간 후에 인성 시험을 보는데, 450문항을 50분 동안 풀어야 하며, YES와 NO 둘 중에 하나로만 답을 선택할 수 있게 출제됩니다. 인성이 마지막 시험이고 시험 시간이 남는 시험이라 그런지, 시험 종료 10분 전에는 다 푼 사람에 한해서 퇴실이 가능해서 10분 남기고 퇴실하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신분증을 꼭 챙겨 가야했습니다. 컴퓨터용 싸인펜의 경우 지참하지 않은 분들은 싸인펜을 나눠주셨습니다.

컴퓨터용 사인펜은 가져가야 하지만, 안 가져가도 시험장에서 안 가져온 사람에 한해 나눠줍니다. 수정 테이프는 지참한 것 사용가능하지만, 안 가져온 사람들의 경우 중간에 문제 풀다가 틀리면 손을 들고 시험 감독관이 가져다 주는 형태로 되어서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시간 낭비를 하고 싶지 않으면, 개별적으로 지참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다고 안내 방송에서 나오고,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6일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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