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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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6 상반기

GS칼텍스(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2
경력
신입
조회수
662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5월 21일 오전 9시 20분에 시작해서 낮 12시 30분에 끝났으며, 시험 고사장은 잠신고등학교였습니다.
오전에 입실할 때 로비에서 GS 직원분들로 보이는 시험 감독관님들이 비타민 음료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적성 시험 끝나고, 한국사 시험이 끝나면 10분 휴식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가 딱 배고플 때인데, 때마침 빵을 또 나눠줘서 달달한 빵 먹고 나서 활기차게 기분 업 되어서 남은 인성 시험도 잘 치른 것 같습니다. 수험자를 위한 작은 배려가 돋보이는 인적성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이해, 자료해석, 사무지각의 적성 시험이 끝나면, 한국사 시험이 있고, 10분 쉰 다음에, 인성시험을 치르고 나서 퇴실하면 되는 순으로 이뤄집니다. 먼저, 언어이해는 30문제를 25분 동안 풀어내야 하는데, 한 지문에 한 문제 달린 것은 난이도가 괜찮았지만, 한 지문에 2~3문제씩 달린 문제는 난이도가 높게 느껴졌습니다. 그만큼 지문의 길이 또한 길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자료해석은 30문제를 30분 동안 풀어야 하는데요. 첫 문제부터 절반까지는 15문제는 시중에 있는 인적성 검사 유형과 비슷했지만, 그 이후부터 마지막 문제까지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로 가득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사무지각은 30문제로 동일하지만, 제일 시간이 적어서 15분 동안 풀어야 하는데요. 첫 문제부터 절반까지의 문제는 오히려 어려웠지만, 반대로 그 이후부터 끝 문제까지는 쉬웠는데, 이걸 모르고 앞부분에 시간을 쏟은 상태라 뒷부분의 쉬운 난이도의 문제는 못 풀어서 전략적으로 실패했습니다.

한국사 시험은 5문제를 10분에 풀어야 해서, 1문제당 2분 밖에 주어지지 않습니다. 문제지 단답형 또는 주관식으로 답을 적어 제출해야 하는데,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전투 2개, 장영실의 발명품 2개를 단답형으로 적고, 한국사 인물들이나 사건을 제시한 다음에 시대 순으로 나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만 들으면 어려울 법하지만, 비슷한 시대의 인물이나 사건이 제시된 것이 아니라, 아예 다른 시대의 인물이나 사건을 제시해줘서 명확하게 구분이 갑니다. 역사의 흐름만 생각해봐도 누구나 상식적으로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라 푸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컴퓨터용 사인펜, 신분증은 준비물이기는 하지만, 컴퓨터용 사인펜은 안 가져오면 GS칼텍스에서 준비해온 걸로 빌려줍니다. 그리고 화이트는 한 고사실당 몇개씩 비치를 하는데요. 틀린 사람에 한해서 손을 들면 그 사람만 빌려주는 식이라, 시간이 부족한 시험에서 빌리고 반납하고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므로, 개인적으로 화이트를 준비해 와서 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GS인적성 시험의 경우, CJ처럼 찍으면 오답 감점이 있지 않고, 따로 오답에 감점이 없다고 방송에 안내되어서 시간 부족으로 못 푼 문제는 그냥 찍어서라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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