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신입사무담당자
대화를 통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효과적으로 설득해 본 경험을 기술해 주십시오.
[주관이 뚜렷한 사람 설득시키기]
학부 시절 조별 과제를 자신의 주관이 매우 뚜렷한 A라는 학우와 같이하게 됐었습니다. 업무 분담은 각자 자료를 모아 취합해 제가 PPT를 만들고 A가 발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약속한 날에 PPT 작성을 위해 각자 조사한 자료를 요청했지만, A 만큼은 자료를 넘겨주지 않아 이유를 물어보
전문가 총평
항목의 요구사항에 어울리는 적절한 사례를 제시한 점도 좋고 그 사례들이 중복되지 않고
나름대로 특징이 있다는 점이 지원자의 적극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이 과장되지 수수하게 작성되어 있어 진정성이 느껴졌고, 지원자의 좋은 인성도 느껴졌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다만 몇 항목에서 문장이 매끄럽지 않아 지원자의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잘 쓴 항목도 있고 문장력이 떨어지는 항목도 있다는 점이 약간은 의아했습니다. 즉, 같은 사람이 쓴 글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