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의도의 윤중중학교에서 시험을 실시했다. 필기도구를 제외한 다른 물품을 넣으라고 했고, 시계도 비치되어있지만 전자시계가 아닌 초시계라면 책상위에 올려놓고 시험을 봐도 무방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성검사와 직무수행능력테스트로 나뉘어졌다. 인성검사는 말그대로 인성검사이므로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빠르게 풀어나가면 되는 문제이다. 직무수행능력테스트는 일반 기업 인적성과 다를바 없는 문제가 나온다. 언어 추리 수리등의 문제가 주를 이뤄나오는데 특히 추리와 수리를 풀 때에는 시간이 부족했었다. 어느 인적성 시험이나 적용 되는 말이겠지만,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연습이 많이 필요한 시험이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성검사에 대비해서 공사의 인재상 정도는 숙지하고 인성검사를 풀면 좀 더 기업이 찾는 인재상에 맞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직무수행능력테스트는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모르는 문제는 제끼고, 자신있는 분야부터 재빨리 풀어나가는게 좋습니다. ncs형 문제보단 일반 기업 인적성 문제가 나오므로 gsat이나 hmat 문제집으로 대비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