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필기도구(연필, 지우개) 사용 가능하며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 테이프 나누어주나 끝나고 다시 가져갑니다. 신분증 잘 챙겨가시고 손목시계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시면 좋으나 화장실 줄이 엄청나게 기니 그걸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적성은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지고 그 뒤 인성 시험이 이어집니다. 언어 이해는 수능처럼 보시면 됩니다. 비문학도 나왔으며 시간이 좀 부족합니다. 언어 추리의 경우 문제집과 비슷하거나 좀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한자, 한국사는 홈페이지에 나온 문제를 보고 갔는데 큰 도움은 되지 않았습니다. 기본 바탕이 튼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수리는 자료 해석, 응용 수리 같은 문제는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으나 수추리, 수열은 굉장히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도형 역시 익숙치 않은 유형이 나와 좀 어렵게 느껴졌고 도식적 추리의 경우 문제집으로 미리 문제 유형과 친숙해지지 않았음 규칙 찾는 것 등 때문에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인성 시험은 문제가 굉장히 많아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찍기와 합격자 발표일에 대한 안내는 딱히 없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문제집과 비슷한 난이도와 문제 유형이 나옵니다. 그러니 미리 문제집을 푸시며 준비하시길 바라며 한자, 한국사의 경우 기본 배경 지식 위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