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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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9 상반기

(주)삼양홀딩스 인적성후기

일시
2019.07.22
경력
신입
조회수
3,248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장소는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이었습니다. 오후 1시까지 입실이었고, 12시부터 입실 가능했습니다. 로비에서 음료수와 간식(?)을 나누어준 듯 했는데, 저는 12시 55분쯤 아슬아슬하게 들어간 터라, 받지 못했습니다ㅜㅜ 각 반당 약 30명 정도였고, 결시자는 4~5명 내외였으며 성비는 남자:여자 가 대략 3:1 정도였습니다. 연필과 지우개 및 계산기를 나누어 줍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평가과목: [인문/상경] 인성검사 > 한자/한국사 > 언어 > 수리 > 도식추론 (순서대로)
인성검사와 한자/한국사, 언어, 수리는 계열 공통입니다. 인문/상경 계열 직무는 도식추론을 치르고, 나머지 이공계열 쪽 직무는 연역적 판단 이라는 과목을 치릅니다.

한국사는 생각보다는 어려운 편, 한자는 기초가 있다면 매우 쉬운 편이었습니다.
인성검사는 문제 수가 240개 정도로 많고 시간은 40분 정도밖에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답은 없지만, 반사회적이고 소시오패스같아 보일 수 있는 선택지들(ex. '나는 팀의 목적을 위해서 일부 구성원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등)을 선택할 때는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언어는 지문을 읽고 주어진 문장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문제인데, '참' 과 '거짓' 외에도 '알 수 없음' 선택지가 있어서 조금 헷갈렸습니다. 수리는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식추론은, 도형들이 화살표의 처리를 거치면서 변화하는 모양을 추론하는 문제들로, 하나의 문제 set당 4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시중에서 풀어봤던 문제 유형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다 인성검사가 중요하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돈은 좀 아깝지만, 인터넷에서 모의 인적성을 한번 해보고 가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도식추론 영역은 문제가 매우 어려워서 총 30문제 중 절반도 풀지 못했습니다. 도형의 규칙을 파악하는 문제들이었는데, 처음에 꼬이고 시작해서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조급해져서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합격한 것을 보면, 다른 응시자들도 마찬가지로 어려웠다는 것일테니,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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