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신고등학교에서 보았고 건물 입구에서 수험표 및 배치된 교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좁은 교실에 많은 인원이 앉을 수 있도록 책상이 배치되어있었고 1교실 당 1명의 감독관이 있었다. 신분증을 제외한 그 어느 것도 책상 위에 올릴 수 없으며, 펜과 수정테이프는 제공된다. (연필, 샤프 등 개인물품 사용 금지)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추리, 수리, 도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나왔다. 생소한 어휘 문제가 있어 문제 해결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이로 인해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 수리는 한두번의 계산으로 답이 나오는 형식보다는 3~4번의 계산 끝에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들이 꽤 있었고 역사를 비롯하여 CJ 상식 등의 분야는 출제되지 않았다. 이전에는 위*트와 해*스의 중간 난이도로 출제되는 시험이라 들었는데 체감상 해*스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려운 느낌이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 문제집은 꼭 2권 이상 풀고 가길! 시험장에서는 더 긴장되고 시간이 모자란 느낌이 들어 평소라면 풀 수 있는 문제도 시험장에서는 제대로 안 풀립니다. 참고로 주로 위*트와 해*스를 많이 푸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습할 때 반드시 시험 시간처럼 셋팅 후 문제를 풀어보고 마지막 마킹 시간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85분 45문항으로 시간 및 문항수가 조절된 만큼 그에 맞추어 시험 컨디션을 조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