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중학교에서 응시를 하였습니다. 이 날 비가 많이 왔었는데, 다소 습하면서도 추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었습니다. 위생장갑, 위생 마스크를 전부 낀 채 응시를 진행하였고, 1줄씩 띄어 앉아 응시를 진행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리, 추리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문제집 정도 수준의 난이도였습니다. 다만 수리 부분이 개인적으로 완성이 되지 않아 다소 어려움을 느낀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에 수리 파트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하여 전반적으로 시간 관리에 애를 먹은 바 있습니다. 수리나 추론 파트에서 시간 관리를 잘하셔야 합격권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대우건설 인적성 응시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대우건설 인적성은 전형적인 시간관리 싸움으로 생각됩니다. 혹여 모르는 문제나 안 풀리는 문제는 과감히 넘기고 시간 관리 할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더불어 건설과 관련된 지문들이 더러 출제되었으므로 건설 관련된 본인의 동향이나 건설 용어들을 미리 알면 언어 영역에서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