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종로구에 위치한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면접관 3명정도가 실내에서 감독을 하고 있었고 약 40명 정도가 3개 강의실에 들어가서 봤습니다. 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약간 불편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적성은 언어 및 수리 문항들이 나왔습니다. 행동과학연구소에서 출제하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인적성 시험은 처음 쳐보는 것이고 또 따로 공부는 해보지 않아서 조금 당황하긴 했습니다. 언어는 아마 여타 인적성과 비슷할 것이고 수리영역의 경우 빠르게 푸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인성검사는 솔직하게 대답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거짓으로 하게 되면 비슷한 문제들이 많아서 나중에 헤깔리게 되어서 오히려 불이익을 받게 될 수도 있으니 무조건 자기 자신 그대로 답하는게 좋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이 처음이신 분들은 꼭 한번정도 문제를 풀고 가시기 바랍니다. 자체적으로 내는 기업이 있고 행과연이라는 곳에서 내는 곳이 있는데 행과연에서 나오는 문제집도 한번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성검사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출제기관에 따라 살짝 유형이 다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인성검사는 무조건 솔직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솔직하게 하되, 인재상을 보고 한가지 키워드 정도는 잡고 그에 맞춰서 부가적으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