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보았습니다. 회사규모가 작은만큼 타 기업에 비교해서 부실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방송도 없고 반마다 개별적으로 시험을 봅니다. 쉬는 시간 없이 적성부터 인성까지 봅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리 추리 경제 역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어 수리 추리는 문제집에 체크를 못하게 하는데요.. 공채마다 시험지를 재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경제 역사도 체크를 못하게 하긴 하는데, 이건 재활용은 아니예요.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컴퓨터용 연필을 사용합니다. 언어는 어려워서 다 못풀고 수리랑 추리는 다 풀었어요. 경제 역사는 각 5분당 20문제를 풉니다. 난이도는 엄청 쉬웠는데, 저는 역사를 1도 몰라서 5문제 풀었어요. 그런데 인적성 붙은걸 보니 변별력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대비할 책도 없고, 대비도 할 수 없는 문제들입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절대 어려운 편은 아니예요. 특히 경제나 역사 공부를 하신 분들은 쉽게 풀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타 기업 책으로 인적성 + 경제, 역사 공부를 하셨던 분들은 무난히 합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찍어도 되는지 여부를 안알려주는데, 1차면접에 오신 분들 대부분 찍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걸 보니 찍어도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