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반기
신입 자재관리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영어교육학과
[CJ대한통운 지원동기]
첫 번째,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회사는 인생의 상당부분을 함께 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단순한 출퇴근의 반복이 전부인 회사보단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다녀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J 대한통운은 물류 회사 중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적인 회사입니다.
허브터미널에서만 운영중인 자동 분류를 서브터미널까지 확대하여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도 하였습니다. 도전적이고 발전적인 회사와 함께라면 저 또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세계로 뻗어나가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외고, 영어 전공, 카투사 군생활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힐 수 있었고 세계 시장을 상대로 꿈을 펼치고 싶었습니다. CJ 대한통운은 ‘2020년 글로벌 탑 5 물류기업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해외 거점을 확대하고 국제 물류사업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CJ 대한통운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역공부를 통해 느낀 물류사업의 중요성]
물류사업은 모든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동시에 사업적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공인 영어와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무역관련 지식이 필요하다 생각해 무역을 독학하였습니다. 흥미롭게도 무역을 공부하다 느낀 것은 매도인과 매수인을 연결해주는 물류가 없인 이 둘 사이의 거래는 성사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더 넓게 생각해 물류가 존재하지 않는 다면 현재의 기업과 산업 또한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구매에서 시작해 유통, 판매에 이르는 기업의 프로세스가 물류의 도움 없이 실현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류사업은 모든 사업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그들의 프로세스에 있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효율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제품의 성격에 따라 알맞은 기술적 지원 또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류산업과 관련한 기본지식]
무역영어 1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물류에 관해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코텀즈 2010, L/C, B/L 등과 같은 실무에 자주 쓰이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포워딩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남들과 달리 빠른 업무적응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류는 ‘서비스’ 산업]
물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를 평가하는 척도는 고객 만족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객만족을 위한 책임감과 함께 문제발생에 있어 순발력을 갖췄습니다.
영화관 아르바이트 시절 매니아층이 두터운 영화가 상영 중이었습니다. 고객에게 관련 포스터를 배부하였는데 한번은 재고가 부족했습니다.
아르바이트 신분이라 단순히 ‘No’라 말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시간을 벌고 근처 영화관에 연락을 취해 부족한 재고를 신속히 채워 서비스를 끊기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순발력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한 자세를 CJ대한통운에서도 이어가겠습니다.
[CJ대한통운을 ‘신뢰’의 브랜드로 만들겠습니다.]
물류기업간 인수합병뿐만 아니라 경쟁사의 증가 속에서 CJ대한통운은 ‘신뢰’라는 타 기업과의 차별화를 기해야 할 것입니다. 고객중심 주의를 통해 CJ대한통운 하면 안전과 신뢰라는 단어가 연상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사랑 받는 CJ대한통운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입사 후, 현장을 익히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겠습니다. 특히 요구되는 서류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고객 신뢰를 쌓겠습니다.
또한, 엔지니어를 통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CJ대한통운만의 IT시스템을 이해하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실현시키겠습니다.
관리자의 입장에 오르면 후배 양성에도 집중하겠습니다. 전공의 장점을 살려, 물류의 전반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해시켜 ‘신뢰’의 물류기업을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