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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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6 하반기

S-OIL 인적성후기

일시
2017.01.23
경력
신입
조회수
975
인적성 난이도 매우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S-OIL의 경우 10월 23일 일요일, 09:30부터 12:40까지 인적성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09:20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합니다. 지원자가 매우 많아 매우 붐비므로 더 일찍 입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소는 경기고등학교 학생동(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643)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청담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시면 됩니다.
수험번호를 외워가실 필요는 없고 학생동 입구에서 성함을 찾으면 고사장과 수험번호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적성검사는 약 2시간 진행되었습니다. 총 3가지의 영역으로 나뉘어 언어력, 수리력, 도형추리력을 평가하였습니다.

언어력은 독해력(주어진 글을 읽고 글의 핵심주제, 구성,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 추정)을 파악하는데, 일반 인적성 검사과 차이점은 없습니다. 다른 회사와 비교해서 지문의 길이가 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리력은 수열추리, 자료해석, 창의수리로 나뉩니다. 수열추리같은 경우 일반적인 자연수 수열뿐만 아니라 분수형태의 수열도 출제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해석의 경우 타회사의 인적성시험과 거의 유사합니다. 창의수리의 경우 일반적 거리/속도/시간 주제를 기반으로 응용된 문제들이 출제됩니다.

도형추리의 경우 도형의 배열로부터 규칙성을 발견해내거나 변화관계를 파악하여 도형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는 유형입니다.

삼성 GSAT의 도형추리 부분을 충분히 연습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S-OIL에서 2015년까지는 도형추리, 수리력 내용은 인적성 검사에 포함되지 않았고 2016년부터 처음 도형추리나 응용수리 부분이 추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유형이 바뀌지 않았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인적성 검사 책을 공부하여 조금이나마 익숙해질 수 있었을텐데 신유형을 접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 유형이 익숙하지 않아 시간관리에 애를 먹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도형추리 부분은 GSAT과 거의 비슷했지만 GSAT을 미리 공부해놓지 않아 문제를 거의 풀지 못했습니다.
180도 회전, 시계방향/반시계방향 90도 회전에 더불어 A+B=C가 되는 규칙들도 미리 공부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리영역의 경우도 수추리를 미리 공부했었지만 분수 수열이 많이 나와 문제를 많이 풀지못했습니다. 미리 수열을 열심히 공부해놓으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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