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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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삼성화재해상보험 인적성후기

일시
2017.01.23
경력
신입
조회수
686
인적성 난이도 매우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수험장이었던 성수고등학교는 비교적 역에서 먼 편이었기에 수험자들에게 편리하지 않았다. 수험번호 별로 고사장에 들어갔으며, 고사장도 굉장히 많았다. 감독관으로 온 삼성화재 직원들은 굉장히 깔끔해보였다.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풀어야 한다는 공시가 없었기 때문에 어떤 지원자는 샤프로 풀고 어떤 지원자는 볼펜으로 풀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는 평소에 시간 내에 못푸는 적이 없었는데, 3~4문제 정도를 끝에 못풀고 말았다. 하지만 GSAT은 오답 감점이 있기 때문에 찍지는 않았다. 평소에 언어 문제를 열심히 풀지 않았던 나를 자책하게 되었다. 언어는 장문은 많이 없었고 중문 위주였다. 애매한 보기를 소거하는 게 중요하다.

수리는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1개 틀리거나 다 맞았을 것 같다. 통계학과였기 때문에 유리했다고 본다. 도표 해석 및 대략적인 근사 계산이 위주였다. SKCT처럼 사고력을 높게 요하는 문젠 없었다.

시각적 사고가 가장 헬이었다. 사람들은 시각적 사고를 X각적 사고라는 비속어로 부르기도 할 정도였다. 시중 문제집 어느 것보다 높은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고 반타작만 해도 상당히 상위권의 성적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30문제 중 14문제밖에 못 풀었는데 합격했다.

상식문제는 평이했던 것 같다. 중요한 것은 모르는 것은 찍지 않는 것이다. 감점이 있기 때문.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삼성은 서류 통과가 굉장히 쉬운 회사입니다. 그만큼 서류통과자도 많고 막상 고사장에 가보면 사람들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그 집단에서 GSAT을 상위권 성적을 받게되면 2.5-3배수 정도의 그룹으로 축소되고 면접 기회를 얻게됩니다.

삼성은 정말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회사입니다. GSAT공부를 열심히하시어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합격자 중 상당수는 여름방학 때부터 GSAT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2017 상반기를 준비하신다면 겨울방학 때 GSAT 스터디 빡세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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