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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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한국관광공사 인적성후기

일시
2019.11.12
경력
신입
조회수
5,785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서울에 있는 건국대학교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환경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학교 건물이라 깨끗하고 정수기도 있어서 물을 따로 사먹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건국대학교가 꽤 커서 처음 내부에 들어갈때는 길을 많이 헤맸습니다. 중간중간 고사장 안내표가 있었지만, 정문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길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경제학과 관광학문제가 나왔습니다. 먼저 경제학은 선택과목으로, 경영학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학교에서 경제공부를 한 적이 있어서 경제학으로 시험을 치뤘습니다. 모두 객관식이고, 난이도는 꽤 어려웠습니다. 문제의 관광학시험은 관광통역안내사 책을 하나 사서 풀었습니다. 외워야 하는 것에 비해 비중이 작아 다들 관광학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했지만 저는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관광이슈가 많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그것보다는 정말 관광학에서 배울만한 것들이 많이 나와서 많이 어려웠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 시험을 위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경제학 객관식 문제집은 두 권을 풀었고, 관광학도 놓치지 않으려고 1권 문제집을 풀면서 외워야 할 것을 다 외우고 들어갔습니다. 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채용설명회에도 참석해서 현직자 이야기도 많이 듣고 많이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소숫점 차이로 떨어졌고(결과 통보시에 커트라인과 제 점수를 같이 안내해줍니다.) 참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에 정말 뜻이 있고, 공부할 시간과 여력이 있으시다면, 만만치 않은 시험이니 최선을 다해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학은 앞으로 비중이 얼마나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시험과목인 이상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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