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기술) 고사장은 서울에 위치한 학교였습니다. 공기업인 만큼 서 류합격자 수가 많았고, 신분 확인 절차도 2차례 실시했습니다. 부족한 컴퓨터용 사인펜이나 수정 테이프는 앞에 선생님께서 따로 주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7급 기술) 한국가스안전공사 시험은 인성, 적성으로 나뉘었는데, 인성은 다른 공기업 시험과 동일한 시험지입니다. 가령 1~5번까지 문제가 있으면 이중 가장 어울린다(?)에 하나를 체크하고, 각 항목마다 다시 매우 그렇다부터 매우 그렇지 않다를 따로 표기하셔야 하는데,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온 문제는 다른 NCS와 동일한 수준이며, 고졸 수준이기에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시진 않을 겁니다. (꾸준히 준비했다는 가정 하에) NCS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 혹은 채용공고에 적힌 것대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위주로 출제됩니다. 지문이나 도표 따위의 자료를 해석 혹은 이해하여 답 체크하는 형식으로 여타 NCS와 동일합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7급 기술) 저는 사실 준비를 하나도 안했습니다. NCS 자체를 부정했기도 했고, 애초에 공기업은 보지도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서류가 붙은 이유는 자격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적성검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NCS 교재 한 권만 풀어보시면 금방 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해커스, 에듀스, 위포트 등 아무거나 구매해서 바로 푸시면 합격 받으실 겁니다. 인성은 따로 준비하실 필요 없다는 말 다시 한 번 드리구요.
음, 시험 당시에 당시에 교실에는 90퍼센트 이상이 고등학생이었구요, 나이 먹고 간 사람은 저뿐인 듯 했습니다. 학생들 잘 풀더라구요. 아무래도 꾸준히 준비한 사람이 그만한 성적을 내겠죠? 공기업을 준비하신다면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