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회사에서 마련한 고사장은 없었기 때문에 집 pc에서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진행했습니다. 조금 특히했던것은 AI개발자는 일반적인 코딩테스트가 아니라 AI 모델링을 하는 코딩테스트였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코딩테스트는 딱 1문제의 유형이 나왔습니다. Vision AI 쪽 직무에 지원했기 때문에 과일 이미지를 분류하는 모델을 만들고 F1-Score를 비교하여 평가받는 방식이었습니다. 데이터셋같은 경우 이미지전체를 볼 수 있었고 기억상으로 약 십만장쯤은 됐기 때문에 외부 데이터셋을 준비하지 않고도 충분히 해낼수 있을 정도 었습니다. 학습은 주피터 노트북으로 실시 했기 때문에 관련 플랫폼을 한번이라도 써봤다면 문제풀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제 AI개발자라면 인적성검사에서 전통적으로 실시해왔던 형태의 시험을 준비하는 것과 더불어 전공역량에 대한 문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분류에 대한 문제가 이번 시험으로 나왔기 때문에 평소 베이스라인 코드로 이미지분류에 대한 프레임워크별 코드를 깃허브 등에 유지해놓는다면 아마 다음 시험에도 유사한 유형이 출제됐을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