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남중학교에서 응시하였습니다. 11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까지 시험실에 도착 해야했으며, 그 이후로 도착시 입실할 수 없었습니다. 입실 전 발열체크하고 문진표 작성하고 입실 하였습니다. OMR카드에는 볼펜과 화이트 사용이 불가능했고 컴퓨터싸인펜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의사소통, 수리, 문제해결, 조직이해, 정보능력 총 5과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60문제, 60분이었습니다. 모듈형이었으며 엄청 어렵진 않았고 보통에서 살짝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모듈의 이론을 완벽히 숙지한 분이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것입니다. 의사소통에는 엄청 긴 지문은 없었으며, 수리에서는 확률 구하는 문제가 2~3문제쯤 있었습니다. 문제해결은 이론위주였고 정보능력은 함수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험은 모듈형으로 출제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년도에는 모듈형일지, 피셋형일지 알수는 없지만 저는 모듈형이 나올거라 예상합니다. 시험 전, 나라장터 사이트를 통해 어떤 유형으로 나올지 꼭 확인해보십시오. 만약 내년에도 모듈형으로 출제된다면 다양한 모듈형의 문제집을 풀어보시고 봉투모의고사도 많이 풀어보시고, 이론을 완벽하게 익히시면 충분히 좋은 점수가 나올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