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뒤로 닫기

후기 상세

2016 하반기

KCC 인적성후기

일시
2017.01.17
경력
신입
조회수
11,932
인적성 난이도 매우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11월 13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총 3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경기고등학교(서울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수험번호에 따라서 고사장을 찾아가게 되어 있으며 특이한 점은 고사장 내에 자기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은 후 진행됩니다. 신분증만 꺼내놓으면 되고, 계산기, 연습지, 연필은 모두 KCC에서 제공합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기술직과 사무직의 문제 유형이 달랐습니다.
저는 기술직으로 총 5개 전형(자료해석, 도형추리, 오류판단, 일반상식, 인성검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3시간 소요)

자료해석의 경우 계산이 매우 복잡하지만 계산기가 제공되므로 계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도형추리의 경우 방송에서 알려주는 규칙들을 재빨리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삼각형은 숫자3, 사각형은 숫자4로 변환해서 비교적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오류판단은 도형추리와 달리 규칙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겹치는 2가지가 모두 유색일 때, 한 쪽만 유색일 때, 모두 무색일 때로 경우를 나누어 생각하시면 편리합니다.

일반상식은 준비해가지 않아 10문제 정도밖에 풀지 못했습니다.(딩크족, AIIB 등 기출)

인성검사는 3~4가지 항목 중 자신과 가장 가까운 항목과 가장 먼 항목을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시중에 KCC인적성 문제집이 있는데, 꼭 한권 다 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형추리와 오류판단의 경우에는 미리 풀고 가지 않았다면 정말 곤란했을 것 같습니다.
일반상식의 경우에도 준비를 하지 못하셨다면 최근 시사상식 정도만 공부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국사에 대한 지식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의 경우 문제를 푼 비율은 50% 정도밖에 안되지만 합격한 것으로 보아 적성 검사보다는 인성 검사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인성검사에 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CC의 다른 인적성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