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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아시아문화원, 최신 트렌드 분석

2020.02.24 조회수 3,606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 2018~2020

아시아문화원은 아시아 문화에 대한 가치 창출 및 확산, 다양성 보존을 위하여 문화 정체성, 문화 다양성, 토착 지식(local knowledge)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시·교육·공연 등 문화 콘텐츠 개발 시 활용이 가능한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아시아 문화 연구에 대한 활발한 공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 전문가 및 연구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의 생활양식(의식주) 및 의례연구, 전통지식 및 무형문화유산 영상 기록화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거나 우리와 교류가 적었던 중앙아·동남아·서남아시아의 가치를 재발견의 일환으로 ‘전통지식과 무형문화유산’에 주목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 문화에 대한 다양성 보호 및 증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원은 아시아의 문화적 속성이 내재된 유무형의 유산을 기록화 생산 및 수집하고, 이를 영구보존 및 서비스하기 위한 일련의 업무를 포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집된 자료의 분류와 다양한 메타데이터 표준들이 존재하며, 자료명, 생산자, 내용정보 등 일련의 메타데이터 요소에 자료의 정보를 기술한다. 아시아문화원은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된 아시아의 전시사, 사진, 필름&비디오, 퍼포먼스아트, 공연예술, 소리와 음악, 근현대건축, 도시, 암각화, 스토리, 전통음악, 동고, 소수민족 의복문화 등의 주제별 컬렉션과 소설가 이청준, 인류학자 전경수와 지건길, 민속학자 지춘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설계 건축가 우규승,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유물 등 개인·단체·기관으로부터 수증한 자료를 포함, 총 20만여 점의 자료에 대한 아카이브 컬렉션 소장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원 ISSUE & TREND : 2018~2020

유튜브 크리에이터 초청 팸투어 성료
아시아문화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 개관 4주년과 아시아문화주간을 맞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와 <공작인: 현대 조각과 공예 사이> 전시 등 전당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2018년 창작스토리 콘텐츠 개발사업 “광주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모티브로 창제작한 <시간을 칠하는 사람> 공연을 관람하며 객석이 360도 움직이는 새로운 형식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ACC의 규모는 물론 각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양하고 색다른 콘텐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KSI 우수 공공기관 선정
아시아문화원이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2019년 대한민국지속가능성지수(이하 ‘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조사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 K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서 기업·기관의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운영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 7개 핵심주제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지수이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문화원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운영하는 고유기능을 사회적 가치와 연계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전략과 추진체계 등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기관의 주요사업에 안전·인권·환경 등 공공성을 고려한 20개 과제를 발굴하여 목표 대비 11.7%를 초과 달성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에 대한 추진·점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전사 참여와 내재화에 힘을 쏟은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자발적 혁신 위한 ‘혁신은행제도’ 도입
아시아문화원은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유연한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은행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혁신은행은 카드사의 마일리지 콘셉트를 차용한 것으로 기관 혁신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혁신 성과에 따른 합당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제도이다. 시범운영기간(9월) 동안 혁신은행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10월부터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직원 누구나 혁신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으며 혁신 교육, 공모, 아이디어 제출,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립이 가능하다. 아시아문화원은 혁신위원회를 통해 혁신 활동의 공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올해 연말에는 적립된 혁신 마일리지 상위 1~3위 직원에게 특별 휴가 및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필진 ㅣ임고은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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