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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3. 인천교통공사,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2022.09.14 조회수 4,066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이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 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건전성을 살피며 현재 기업의 경영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기업의 재무안전성과 경영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인천교통공사,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2021년 매출액은 1,698억원으로 2020년 대비 9.9% 성장한 결과를 만들었다. 다만 2019년 매출액 기준으로는 -14.8% 수준으로 아직 미흡한 실적을 만들었다. 또한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영업손실은 2,558억원으로 매출 실적보다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Analysis 2. 사업 성과
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도 높은 거리두기와 함께 대중교통 기피현상 등이 지속되면서 2020년 실적부터 계속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 또한 인천교통공사는 노후 시설 교체 등으로 공사채 발행이 늘어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만들고 있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인천교통공사의 무임수송 손실은 2016년 172억원, 2017년 250억원, 2018년 271억원, 2019년 297억원 등 매년 늘고 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가 국가적 교통복지 제도인데도 국비 지원은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무임수송 국비 보전을 위한 관계 법령 개정이 시급하다. 또한 인천교통공사는 승객 감소와 무임수송 부담 외에도 2015년 이후 6년간 동결된 낮은 요금체계로 재정 적자가 누적되는 측면도 존재한다. 실제 인천교통공사는 수송 원가 대비 인천지하철 운임 수준이 2016년 44.1%에서 2020년 32.7%로 하락해 승객 1명을 태울 때마다 1천742원을 손해 보는 구조이다. 공사의 중장기 재정계획에 따르면 승객 수요 답보, 무임수송 증가, 낮은 요금 체계 등으로 2021∼2025년에는 연평균 적자가 1천32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필진 ㅣ윤호상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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