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JOBKOREA

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채널코퍼레이션, 최신 트렌드 분석

2022.08.18 조회수 1,339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SaaS (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써 소프트웨어
SaaS는 온프레미스(구축형)로 서버나 컴퓨터 등에 설치하는 형태가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의미하기 때문에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에서 이뤄진다. 결국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컴퓨터에 설치하지 않아도 웹에서 소프트웨어를 빌려 쓸 수 있다는 개념이다. 이런 서비스 특성에 따라 필요할 때 원하는 비용만 내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설치를 위한 비용과 시간이 불필요하다. 또한 중앙에서 해당 소프트웨어를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각각의 유저들이 업그레이드나 패치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 

대표적인 SaaS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솔류션인 ‘넷피스’, 인프라웨어의 클라우드 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그 외의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해당된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로는 구글 앱스, 세일즈포스닷컴, MS오피스 365,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등이 있다. 이 중 세일즈포스닷컴은 고객관리솔루션(CRM)을 최초로 SaaS 방식으로 서비스한 회사다. 미국뿐 아니라 아니라 일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세일즈포스닷컴 CRM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 B2B SaaS시장 확대 및 지속 성장
리서치 기관 IDC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SaaS 시장은 2010년, 130억 달러에서 2020년에는 10배 이상 성장한 1570억 달러로 급격하게 성장했다. 또한 2023년엔 2000억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시장 성장세 덕분에 북미 시장에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유니콘 중 80%가 B2B SaaS기업이다. 또한 100대 성장기술기업에서도 B2B SaaS 기업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실제 시장조사 업체 시너지리서츠그룹 조사 결과 글로벌 B2B SaaS 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39%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시장 성장 분위기 속에서 기존 B2B SaaS 업계는 AWS, MS, 오라클, SAP, 세일즈포스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서비스형 인프라(IaaS) 기반으로 시장을 점유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IP 보호, 채팅 API, 클라우드 모니터링 등 목적성이 뚜렷한 전문 SaaS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경쟁 구도가 개편되고 있다.



* 공공기관도 SaaS 도입에 관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SaaS추진협의회는 2022년을 SaaS 기반 산업 구조 혁신 전환 원년으로 삼고 1분기 내 ‘프로젝트 100’(SaaS 보유 및 전환 기업 100개 모집) 마무리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공공부문부터 SaaS 활성화 및 SaaS 전환 기업 지원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향후 유관 부처에 제안할 계획 등을 적극 추진하는 전략을 세웠다.



2. 채널코퍼레이션, 최신 트렌드

* 채널톡, 패션업계 트렌드 분석
채널코퍼레이션이 패션업계 대표 브랜드의 C레벨급 인사 48명을 대상으로 성장 전략, 수익·비용 관리, 운영 효율화 비법 등 업계 트렌드를 분석한 ‘2022 패션 이커머스 벤치마크 리포트’를 발행했다. 이 리포트는 패션업계의 매출 성장세를 비롯하여 광고 및 마케팅 전략 및 채널, 자사몰 및 입점몰 분석, SaaS 활용 도구 등을 다양하게 분석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를 대상으로 벤치마크 리포트를 발간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 인터스텔라 프로젝트로 근무방식 혁신
채널코퍼레이션은 사무실 근무 및 출퇴근 시간을 없앤 ‘채널 인터스텔라’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팀원들은 주 40시간 이내에서 근무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스스로 최상의 컨디션과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실제 채널 인터스텔라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은 팀별로 협의하여 개인이 원하는 시간에 업무를 할 수 있다. 휴가 일수도 무제한으로, 능동적으로 일과 쉼을 선택하게 된다. 특히 채널은 전 직원의 50% 이상이 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업무 시간의 해방이 일의 능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기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
채널코퍼레이션은 3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최대 4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해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다. 수요기업은 채널톡의 챗봇 채팅상담, CRM 마케팅, 사내 메신저 등의 이용료를 70%까지, 최대 200만 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 서비스 대개편으로 서포트봇 강화
채널코퍼레이션은 운영하는 채널톡에서 잠재 고객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리드(Lead) 수집 기능’을 개편하면서 세일즈, CRM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리드는 잠재 고객들의 정보 획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심 있는 고객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정보를 획득하여 구매로 전환시키는 세일즈의 핵심 기술이다. 이번 개편은 아웃바운드성 서포트봇 기능으로 사이트에 방문한 고객에게 먼저 말을 걸도록 했으며, 회원 가입의 부담을 가진 고객들을 위한 답변 팔로업 기능도 한층 직관적으로 변경하였다.



필진 ㅣ윤호상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임동규 ldk0126@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이전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