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JOBKOREA

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네오트랜스, 최신 트렌드 분석

2023.08.19 조회수 452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 예정
신분당선은 2011년 강남~정자 구간의 1단계 개통에 이어 2016년 2단계 정자~광교 구간을 개통했다. 2022년 신사~강남 구간까지 연장 개통을 완료하고, 총 33.82km, 16개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광교에서 수원 호매실을 잇는 연장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수원 호매실지구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남부 구간 연장사업으로, 2024년 초에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 철도 사업 규제 완화와 민자철도 관리 강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 ‘철도 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통해 철도 사업에 창의성과 효율성을 가미할 수 있도록 민간 아이디어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의 철도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철도 관련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제까지 민간이 사업을 제안할 때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따르도록 해왔으나 앞으로는 시/종점 연장, 지선 추가, 사업 병합 등 효율성을 높여 변형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역사 복합개발 참여 방안을 확대하고, 차량 제작 및 승인 기준도 개선한다. 아울러 민자철도 전담조직인 철도관리지원센터를 신설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향후 민간 역량을 활용해 더 향상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미지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이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장기간 표류 중이다. GTX-A노선과 중복, 낮은 사업성 등을 이유로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 점검 결과 사업 추진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은 서울 용산역에서 은평구를 거쳐 경기 고양 삼송지구까지 18.5㎞ 길이 지하철노선을 추가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약 2조 원에 이른다. 대통령과 서울시장의 후보 공약이었으나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2022년 다시 예타 조사 대상에 포함돼 조사 중으로, 2023년 내 결과가 나올 전망이라 지역주민과 관련 사업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 네오트랜스, 최신 트렌드

* 국내 최초 지하철 무인시스템 도입
신분당선(DX Line)은 국내 최초로 무인운전시스템을 적용한 철도로 잘 알려져 있다. 무인운전시스템은 인적 오류(Human Error)를 최대한 방지하고, 수송 능력 향상과 운영 비용 절감이라는 이점이 있어, 이미 전 세계 100여 개 노선에서 운영하고 있다. 네오 트랜스는 해외 운영 사례의 장단점을 파악해 신분당선에 더욱 안정화된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분당선은 기관사 없이 열차를 운행하고, 모든 운행 및 차량 상황은 양방향 무선통신 열차제어(CBTC) 방식을 기반으로 종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자동 조정/제어한다. 열차제어센터(VCC)와 차상신호장치(VOBC)를 통해 차량 기동 확인, 열차 위치, 설비 상태 등을 송수신해 정시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국내 철도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네오트랜스는 신분당선 개통 이후 국내외 기관의 기술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 업무협의체 출범
2023년 6월 네오트랜스 등 수도권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업무협의체를 발족했다. 참여 기관은 네오트랜스(신분당선), 우진메트로(의정부선), 인천교통공사(인천2호선), 우이신설경전철운영(우이신설선 ), 김포골드라인운영(김포골드라인), 로템에스알에스(신림선) 등으로 수도권에서 무인열차를 운영하는 6개 기관이다. 이들은 무인열차 운영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인열차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