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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포레시아코리아, 최신 트렌드 분석

2023.08.18 조회수 457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해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로 빠르게 이행되고 있다. 이른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맞물려 전기차 시대가 빠르게 도래함에 따라 자동차 내연기관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부품 업체들의 대대적인 사업 구조 개편이 요구된다. 연료뿐 아니라 자동차 엔진과 소재, 부품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에 부품업체들은 산업 생태계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전기차에 들어갈 전장 부품 등에 투자하며 전기차 밸류체인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국회의 자동차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미래차로 전환하거나 추진 중인 부품사는 37.7%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계는 자금, 전문 인력, 원천 기술이 부족해 전동화 전환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탓이다. 게다가 미래 모빌리티로의 부품 전환을 이뤄도 아직 수익성이 좋지 않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전기차로 바뀌고 있는 시점이므로 부품사의 전동화 전환이 지연되면 부품 공급 차질로 국내 완성차업계의 경쟁력도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 자동차 부품사도 ESG경영에 동참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ESG경영에 나서면서 협력 업체인 자동차 부품업체에도 탄소중립 경영, 친환경 소재 사용 등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완성차업체들이 ESG 목표를 달성하려면 부품업체의 소재 혁신, 폐자재 복구 등 공급망까지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2년부터 완성차업체들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RE100’에 참여하며 탄소중립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ESG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예를 들면 콘티넨탈, 포비아, 셰플러, 발레오 등 글로벌 유수의 자동차 부품사들은 탄소 배출량 감소, 재활용률 제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이미 ESG 전략을 세워 실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콘티넨털은 재활용 원료와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해 타이어를 만든다. 특히 민들레에서 추출한 천연고무 성분을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RE100 동참을 선언하며 2030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HL만도는 자동차 전동 섀시 부품 전반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했다. 이 밖에 파인애플 잎사귀나 대나무를 기반으로 만든 식물성 가죽이 차량 시트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식물성 가죽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48%에 육박할 것으로 조사됐다.



2. 포레시아코리아, 최신 트렌드

* 친환경 기술 연구에 박차
2019년 설립한 경기도 용인의 R&D센터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및 연비 향상 기술 등을 연구하는 친환경 기술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의 포레시아는 2008년부터 경량 바이오 소재 및 탄소 배출량이 적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30년까지 소재의 탄소 발자국을 87%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다. 한편 전기차로의 산업 재편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의 배기열 회수장치를 발전시켜 온도에 민감한 전기차 배터리의 열을 관리하는 장치나 현대차/기아가 개발하고 있는 수소 연료전지차의 열 관리 장치 등 연료전지, 파워 전기 시스템 등에 투자하고 있다.


* 자율주행차용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개발
포레시아는 첨단 장비와 기술력으로 시트 프레임을 생산한다.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스마트 운전석도 양산한다. 앞으로 도래할 자율주행차의 시대에는 탑승자가 자동차 안에서 운전 대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응해 자율주행차 탑승자가 차 안에서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카시트와 인테리어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독서를 하는 경우, 차량 내부 조명과 의자 방향이 자동으로 전환되는 등 자동차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원하는 시스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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