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2020년 매출액 1,146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에는 매출액 1,081억 원과 영업이익 6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매출액 1,158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거뒀다.

로지스퀘어는 기업화물 운송 분야 국내 최대 기업이다. 현재 연간 매출액 약 1,200억 원, 월간 운송 건수 6만여 건, 월간 운송 물량 5,000만 톤에 이른다. 직접 배차율은 95%에 달하며 1년간 배차된 차량을 한 줄로 세우면 그 길이는 무려 5,700km가 된다. 이는 서울과 부산을 7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로지스퀘어는 열악한 운송 물류 시장을 스마트한 물류 운송 시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압도적 수행 능력과 디지털 화물운송 전략을 결합해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며 경제 위기를 돌파해 나가고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미 있는 분석값을 근거로 기업에서 전략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조, 유통,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 IT 기술이 접목되는 반면, 국내 물류 운송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시장 규모도 30조 원에 달하는 미들마일 운송 시장의 디지털화 수준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향후 B2B(기업 간 거래) 미들마일 운송 시장에 디지털 전환이 일어날 경우 업계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과 물류비 절감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효율적인 물류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로지스퀘어는 ‘미들마일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비전 하에 사업 전략과 조직의 근본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와의 자율주행 조인트벤처의 설립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미들마일 시장에서 기술의 혁신이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로지스퀘어는 향후 ‘규모의 경제 구축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 전환’, ‘물류 산업의 위상 강화’를 위해 경주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 환경 보호, 물류 산업의 사회적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